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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수위 없이 달린 30일, 이재명 정부, 시험대는 이제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곧 취임 30일을 맞는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약식으로 치른 취임선서 직후 곧장 국정에 착수한 그는 한 달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상당한 밀도로 업무를 소화해 왔다. “실용”과 “민생”을 내건 그의 국정 기조가 상징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리듬에서도 속도감 있게 구현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인선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라는 조건은 과거 문재인 정부와 유사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주요 내각 90%를 취임 한 달 안에 확정지었다. 문재인 정부가 54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6일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선정 부문은 ‘지도자’ 부문으로,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이름이다.타임지는 2021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개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각국 특파원과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후보군을 바탕으로 타임 기자단이 △지도자 △파괴자(Dis
GC녹십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바이오 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를 비롯해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영사이언스, 한국백신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7곳이 참여해 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개선 사례를
NH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의 첫 서비스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통합 금융상품인 ‘E8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E8패키지’는 은행권 최초로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용 패키지 상품으로, 입국부터 체류, 귀국까지의 전 과정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급여 송금, 보험 보장, 환전 혜택 등이 포함돼 단기체류 외국인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고객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현찰 환전 시 최대 50%
서울시가 청년과 시민의 행정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청년월세지원 및 토지 보상 신청 시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 앞으로는 주민등록등본과 토지등기부등본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26일,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규제철폐 작업의 일환으로 두 건의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해, 하반기부터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먼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지원’ 사업과 관련해, 기존에는 신청자가 주민등록등본을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하반기부터는 해당 서류 제출
코오롱FnC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양궁을 테마로 한 ‘에임 셋 슛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큰 인기를 끈 양궁 전용화 ‘아처삭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발을 넘어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제품군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코오롱스포츠는 2012년부터 ‘코오롱 꿈나무 양궁 교실’을 운영하며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2016년부터는 양궁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는 주담대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되며, 다주택자의 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출 관리대책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표된 가계대출 규제 방안이다.이번 대책에 따라 수도권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주담대 한도는 최대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자치경찰단이 아침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3일 아침 자치경찰과 함께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정지 2건, 단속 수치 미만 9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부터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중점 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이날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김용태 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일상화 및 새치기 유턴 등 국민이 바라는 5대 반칙 운전 예방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 단속하고, 특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 주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장터는 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회성 오프라인 장터 행사로 한정되던 농특산물 판매 방식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 출연기관이자 온라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오는 10일 본사 ‘오케스트로 아카데미’에서 ‘2025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과 영업을 아우르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는 이 자리에서 2025년 제품 로드맵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영업 전략과 파트너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2018년 설립 이후 약 5년 만에 6300억원
축구명가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 레전드 기성용을 전격 영입하면서 축구도시 포항에서도 뒷얘기가 무성하다. 이른바 ‘한물간’ 선수를 데려다 얼마나 써먹을지 의문을 갖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래도 영국 프리미어에서 뛴 베테랑인데다 스타급이어서 포항으로서는 손해볼 게 없다는 얘기를 하는 이들도 있다. 축구전문가들도 기성용의 포항행에 대해 성공과 실패를 반반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기성용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FC서울과 결별하고 박태하 감독의 부름을 받아 포항행을 택한 기성용은 3일 메디컬테스트를 받으면 바
안동시가 2025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안동이 걸어온 변화의 여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다음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 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되새기며, “민선 8기의 변화는 모두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봄 대형산불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안동시민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행정실의 법제화를 둘러싸고 교사노조와 교육청 소속 공무원 노조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는 3일 성명을 내고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9월 ‘2025 한중지사 성장회의’와 11월 ‘2025 한일지사회의’에 핵심 도시로 참여함으로써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무대에서 인천의 국제도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25년은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시범도시로 지정돼, 양국 지방 간 경제협력의 대표적 모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본격적인 결승 진출 경쟁에 돌입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강전이 2일 열리면서, K리그2 부천FC가 9년 만에 사상 첫 결승 진출을 향한 도전에 성공했고, K리그1의 강호들도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부천, K리그2 최초로 4강 진출 부천은 김포FC와의 8강전에서 전반 최재영과 김동현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으며, 후반 자책골과 갈레고의 쐐기골로 3-1 승리를 확정했다. 이는 부천이 2016년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오르는 쾌거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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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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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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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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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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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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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2025 파트너 데이’ 개최 ··· 탈 VM웨어 생태계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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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배움 성산읍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는 '더배움 성산읍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사장님이 적접 꾸미는 홍보/광고교실 △대표님이 직접 관리하는 매출/판매 장부 교실 △나도 유튜버 등 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수강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성산읍사무소 2층 주민자치팀을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2025년 더배움 성산읍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에서 강사료를 지원하고, 성산읍사무소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기간은 7월말에서 9월말까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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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사(公正無私)의 가치를 실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로 가는 첫걸음
아직 경력이 부족한 신규 공직자로서, 매일같이 마주하는 업무 속에서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깊이 새기고 있다. 우리 사무실 벽에 걸린 ‘공정무사’라는 글귀는 단순한 장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모든 상황에 있어 공정함과 올바른 판단을 유지하며, 어떠한 유혹이나 개인적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청렴한 자세로 일해야 한다는 당부의 메시지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아 탐욕이 없으며, 투명하고 곧은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대하는 자세를 의미한다.최근 사회 곳곳에서 부정부패나 비리로 인한 공직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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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인간이 만든 ‘재난’..‘건피아’가 기후위기 가속(?)”
최근 제주 지역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제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는 ‘건피아’ 구조가 기후위기를 가속화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은 생수에 의지하고 있지만 이 또한 역부족이다.이처럼 푹푹 찌는 한 여름에 ‘더운이불’을 덮고 잔다는 생각을 해보자. ‘더운 이불’에 견딜 사람이 있을까..폭염은 단순히 불편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 노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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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자율주행 대토론회 열린다”
한국형 자율주행 모델 정립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서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과 정책, 산업 전략을 전방위로 조망하는 다양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자율주행 기술의 전 주기를 다루는 총 9개 세션, 30개 발표로 구성되며, AI 기반 자율주행, SDV 전환, 센서·통신, 디지털 엔지니어링, 글로벌 기술 전략 등 기술·산업·정책을 망라하는 입체적인 논의가 3일간 이어진다.첫날인 9일에는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