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주도 보훈청은 2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한 곳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93세 6․25 참전 유공자와 96세 무공수훈유족, 75세 참전유공자 가구다. 보훈청은 세 가구에 한과선물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배태미 보훈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는 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와 관심을 기울이
중부뉴스통신 = 제주허니양봉원은 9월 2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벌꿀 150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에는 김형후 제주허니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9일 전남 광양시청을 방문하여 임직원 모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광양시에 기탁했다. 이번 광양시와의 고향사랑기부 상호교차 기탁은 지난해 12월 제주양돈농협 임직원이 광양시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5월 광양상공회의소 임직원이 제주시에 기
제주의 한 도로에서 땅이 꺼지는 싱크홀에 발생해 경찰과 제주시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15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이도이동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다행히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한 뒤, 제주시에 상황을 인계했다.제주시는 땅 꺼짐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지역 해녀가 해마다가 감소하는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층이 절반을 넘어섰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현직 해녀는 2022년 1954명에서 지난해 1527명으로 21.8% 줄었다.현직 해녀 연령을 보면 ▲70대 635명 ▲80대 이상 233명 ▲60대 505명 ▲50대 101명 ▲40대 39명 ▲30대 11명 ▲30대 미만 3명이다.70대 이상 고령 해녀는 868명으로 전체의 56.8%를 차지했다.지난해 신규 해녀는 27명에 불과했지만, 은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과 숙박업 등록을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을 발표한 이후, 후속 조치로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건축법 시행령’ 및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 제·개정을 통해 복도 폭 기준도 낮췄다.현재 제주시 내 생활숙박시설 72곳 중 숙박업 등록은 5,783실,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된 곳은 3307실로 오피스텔 용도변경·숙박업 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제주시 평생학습관은 도내 최초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나만의 작은 교실’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강사가 자택, 경로당, 마을회관 등 생활권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화 및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제주시 평생학습
삼다수와 버금가는 청정제주지하수로 키워낸 농산물을 제값 받고 싶다면, GAP로 시작하자. 그것이 농업을 지키고, 농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다.섬 속의 섬 우도 대표 특산물인 우도 땅콩이 최근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대규모로 취득했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규모는 총 79농가·114ha로, 이는 우도 전체 땅콩 재배면적의 약 77%에 해당한다.단일 작목지대에서는 매우 드문 성과로 앞으로 우도 땅콩은 GAP 인증을 토대로 소비자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
제주시는 농업회사법인 ㈜혼디축산이 추석을 앞둔 1일 냉동육류 가공품 5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 이날 기탁식에는 혼디축산 김형건 대표 등 2명이 참석했다.제주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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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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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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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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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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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개인과 법인 2곳이 지원했다.이번 공모부터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개인을 비롯해 법인, 단체 등도 지원할수 있게 자격을 바꿨다.이와관련,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2건의 응모 결과와 관련, 매립지 사용 종료를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는 1992년 조성 이후 올해로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와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1매립장까지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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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예정대로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APEC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이유가 없다고 밝히면서 경주 APEC 불참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백악관에서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약가 인하 정책을 발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시 주석과 회담을 취소한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가 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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