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이 엘베강에 몸을 적시기 시작했어. 너는 지금 어디쯤 왔니? ” 시사주간지에 3년 동안 연재된 ‘박상미의 공감스토리텔링 ’ 에서 독일의 드레스덴을 노래한 2015년 8월 에세이 인터뷰 기사를 강연회를 기다리면서 다시 들추어 보았다. 그때 박상미 문화평론가의 기사를 탐독하고 리뷰를 남기면서 시작된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졌고, 그동안 강산도 변했다. 그녀는 작가, 교수, 카운슬러 등의 경력을 튼실하게 더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대전 서구의 월평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그녀를 열렬히 환영했다....
대전 동구는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북카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동네북네 북카페 6개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카페 운영에 필요한 도서관리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과 역할 이해, 자료분류체계·청구기호·서가배치 등 도서관리 실무,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북카페 운영 개선방안을 함께 살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가 고령농업인의 노후 준비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음성지사는 지난 17일부터 4일 간 열린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과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 합산 10년 이상인 65~84세 은퇴 또는 은퇴 예정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이양하면 최대 10년간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지를 바로 매도하면 1㏊당 월 50만원을 지급한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8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제3회 대전·세종·충청권역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을 비롯해 대전·세종·충청권역 아동학대 대응 유관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학대의 언어를 읽다 : 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아동학대 의심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피해 아동을 적절한 치료와 보호로 연계하기 위한 의료기관과 유관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엄승용 보령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하반기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52개 부서 61개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에 발굴한 각 부서별 청렴시책의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 노력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전체적인 이행 현황과 자체청렴도 조사결과 및 부패위험성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취약점도 분석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지난 16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지사 직원 20명이 참여해 약 1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활동은 공사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데 그치지않고 도움을 받은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다시 기부하는 선순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공사 직원들의 일손지원으로 수확한 고구마 가운데 50㎏은 목행동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아동들과 따뜻한 나
충북 청주시와 청주정원문화네트워크는 지난 16일 생명누리공원에서 제1회 ‘정원을 잇는 날-해설이 있는 정원 야행’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드닝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 12개소와 초청작가정원 4개소 등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민정원사의 해설과 함께 정원을 거닐며 식물 이야기를 듣는 야간 산책, 꽃차를 나누며 소감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계절별 정원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조은영기자 [email protected]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서 대가야박물관은 우륵박물관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앤트로픽이 새 AI 모델 '클로드 오푸스 5.5'를 22일 공개했다. 많은 작업에서 상위 모델 '클로드 페이블 5.1'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일반적인 워크로드 비용은 전작 '클로드 오푸스 5'보다 40% 낮췄다는 게 앤트로픽의 설명이다.'클로드 오푸스 5.5'는 새 시리즈 '클로드 5.5'의 첫 모델이다.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가 12일 AI 개발의 속도 조절을 촉구하는 에세이를 공개한 뒤 처음 내놓은 모델이기도 하다.이 모델은 이날부터 클로드 프로, 맥스, 팀, 엔터프라이즈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영천시장학회에 훈훈한 마음이 전해졌다.루마썬팅 영천동부점 신봉섭 대표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봉섭 대표는 2024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 3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영천에서 자녀를 낳고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신 대표는 평소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과미유통 영농조합법인 김원배 대표는 500만원
추석을 앞둔 23일 대구 군위읍 군위전통시장이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를 장만하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장보기뿐 아니라 공연과 시식, 어린이 체험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곳곳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군위군은 이날 군위전통시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는 2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회원과 유족회원, 내외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 파병 62주년 회원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우수 모범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국가의 부름을 받고 월남전에 참전한 형제 및 3형제 참전 명문 가문에는 격려품을 전달했다.이상봉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시지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앤트로픽이 새 AI 모델 '클로드 오푸스 5.5'를 22일 공개했다. 많은 작업에서 상위 모델 '클로드 페이블 5.1'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도 일반적인 워크로드 비용은 전작 '클로드 오푸스 5'보다 40% 낮췄다는 게 앤트로픽의 설명이다.'클로드 오푸스 5.5'는 새 시리즈 '클로드 5.5'의 첫 모델이다.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가 12일 AI 개발의 속도 조절을 촉구하는 에세이를 공개한 뒤 처음 내놓은 모델이기도 하다.이 모델은 이날부터 클로드 프로, 맥스, 팀, 엔터프라이즈
추석을 앞둔 23일 대구 군위읍 군위전통시장이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를 장만하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장보기뿐 아니라 공연과 시식, 어린이 체험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시장 곳곳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군위군은 이날 군위전통시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
영주남부초등학교 비타민봉사대 학생들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지난 23일 오후 남부초등학교 학생 10명은 직접 만든 오색송편과 머그잔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을 방문하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이 직접 멥쌀가루를 반죽하고 송편 소를 넣은 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빚어 만든 오색송편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그잔도 직접 만들어 정성껏 포장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선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6학년 장모 학생은 “직접 멥쌀가루를
밀양시 무안면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에 가을꽃을 심으며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홍제사 앞 화단을 비롯한 지역 내 18개소에 마리골드 7,000본을 식재했다. 회원들은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추석을 앞두고 무안면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정수홍 무안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꽃 식재와 환경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