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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연합 예배 진행

제주시기독교연합회는 31일 성안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아 연합 예배를 진행했다....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공동주최하는 ‘서귀포 문섬 천연보호구역 내 관광잠수함 운항 논란과 이후의 과제’ 토론회가 5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 5층에서 열린다.토론회는 여는 인사, 기조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김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이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윤상훈 파란 전문위원이 ‘서귀포 관광잠수함 사례를 통해 본 천연보호구역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토론에는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허정환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장,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5월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3%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2%대로 상승 폭이 둔화했다.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 2월 2.4%, 3·4월 각각 2.5%를 기록하고 지난달 2.3%로 하락했다는 것이다.반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된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9% 올랐다.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된 ‘신선
제주해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반짝이는 별빛으로 가득 찬 숨골의 생명력이 미술 작품에 담겼다.문화공간 양은 다음 달 6일까지 임지현 작가 개인전 ‘숨골’을 열고 있다.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제주 숨골에 집중한 회화 18점, 도자 9점을 선보이고 있다.기존 흑백과 회색 회화 작업에서 보여줬던 숲속 생명체의 텅 빈 눈이 별로 가득 찬 숨골이 되고, 검정과 회색이 주를 이루었던 화면은 색으로 채워졌다.작가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숨골에 주목했다.그리고 수없이 반짝이는 십자형의 빛으로 어렴풋이 드러나는 숨골을 만들었다.특히 작가는 제주
속보 = 전국에서 대규모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소재 부동산 투자 업체 B펀딩의 중간책으로 추정되고 있는 제주도민에 대한 행방을 쫓던 제주경찰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사건을 타지역 집중수사 관서로 이관했다.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B펀딩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한편 피해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수사 당국은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을 집중수사 관서로 정하고 관련 모든 사건을 이관하도록 했다.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서부경찰서가 지난달부터 B펀딩 대포통장으로 추정되
속보=제주시내 읍·면·동 간의 재활용도움센터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제주시가 재활용도움센터를 고르게 조성하기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반대와 부지 확보 난항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폐기물 처리 편의 시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재활용도움센터는 요일과 시간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클린하우스와 달리 수시로 각종 생활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다.제주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는 총 85개다.읍·면·동별로는 애월읍이 14개로 가장 많고 ▲노형동 10개 ▲조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7일 당원 등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국민 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제주도당은 지난달 도내 43개 읍면동에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게첩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주도당
경북 칠곡군에 있는 한 야산에서 녹슨 박격포탄 1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안전하게 처리했다.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쯤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야산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유관기관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현장 통제와 함께 안전조치를 취한 후 폭발물 추정 물체를 처리반에 인계했으며 육군 폭발물처리반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 81mm 박격포 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다.해당 물체는 6.25 전쟁 당시 사용됐던 박격포탄으로 추정됐다.군 관계자는 “6·25
정동혁 경기도의원이 고양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 1대의 키를 전달했다. 정 의원은 5일 고양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회 국회의원, 정귀용 고양소방서 서장, 임채선·이경옥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함께했다.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위원들의 제안으로 약 15억7000만원의 ‘의용소방대
OK캐쉬백 오퀴즈에서 "코웨이 얼음정수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코웨이 얼음정수기'관련 문제는 "OOO, 정수기 렌탈료 할인으로 쿨하게! 여름 대란 전 지금! 구매하세요! 1)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 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 2) 코웨이 듀얼 아이스 얼음정수기 > 최대 25만P 혜택 3) 코웨이 나노직수 모노 정수기 > 3개월 렌탈료 면제! 4) 구매인증 5명 > 259천원 상당! 코웨이 공기청정기 증정!"이다.정답은 '핫써머'다.오퀴즈 정답을 맞추면
50분전
인천시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2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방안 마련에 나섰다.시는 7일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용역의 예산은 1억6,000여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용역의 주요 과업은 ▲‘제1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 제시 ▲건축자산 모니터링 및 목록 재구성 ▲‘제2차 인천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 추진 방향 제시 ▲연차별 주요 사업 및 세부계획 수립 등이다.건축자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제4회 제주4․3문예백일장에서 수상한 초등학생 등 20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의 4․3이야기를 찾아가는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현장탐방은 미래세대에 제주4․3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알리고, 76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평화와 화해․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4․3의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은 4.3 희생자제단 참배와 헌화로 시작해 행불인표석·유해봉안실·각명비·귀천·비설 등 평화공원 일대를 둘러보고, 4․3평화기념관을 견학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동백꽃 에코백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속도감 있게 획기적인 통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내주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권한 이양 및 배분 등 지난 2년간 축적한 자료와 타 시도 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구청별 찾아가는 간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세계적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 가을 코스모스 축제 등 수시로 꽃 축제가 열리는 명실상부한 화훼도시”라며 “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만 이벤트성으로 꽃을 즐기기보다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조경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특히 “도로변과 보도 주변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조경을 갖춰 시민뿐 아니라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앞에서 제주도 해양보호 촉구 캠페인을 전개했다.두 단체는 “갯녹음의 경우 제주도 전체 암반의 40%에 달하는 공간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조류 급감도 심각하다. 게다가 2017년 1만톤 정도 수거되던 해양쓰레기는 2022년 약 1만7천톤으로 늘어났다”며 “해양오염을 나타내는 지표종인 구멍갈파래는 평년 2~3천톤 수거되던 것이 2022년에는 수거량이 5천톤에 달하기도 했다. 제주 바다에는 기존에 드물게 보이던 열대어종이 다수
최근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여거래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증여가액이 높아져 세 부담이 커진 데다, 일반 매매시장의 거래가 늘어난 것도 증여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의 4.8%를 차지했다.이는 3월의 11.0%보다 급감한 것이면서 월 기준으로 2017년 9월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저다.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증여 비중도 전월)보다 감소한 3.88%로 2020년 6월 이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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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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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博 12일 시민교양강좌
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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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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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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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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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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