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에게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시민대학이 두 번째 명예학사를 배출했다.청주시는 22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주학’과 ‘시민학’ 등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연숙씨 등 5명이 명예학위를 받았다.수상자 중 이헌희씨는 인문학, 문화예술학, 시민학 등 4개 분야 11개 강좌에서 174시간을 수료하기도 했다.청주시민대학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지난 2023년 9월 개교했다.대학 수준의 강의는 교수, 의사, 예술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40개 강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