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 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제주 대표 4팀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 행사로 초등 17팀, 중등 26팀, 고등 38팀이 참가했다.보고서·발표·산출물 심사와 함께 과학공연, 과학골든벨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되어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종 경진 결과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또한 탐라중학교를 비...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은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SK와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S석에서 관중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송민석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송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수원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S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과호흡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큰 부
제주시 연동 중심부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 이전 논의가 본격 시작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부대 이전을 공식 건의하자, 안 장관 역시 "전향적 검토"를 약속했다. 일단 논의의 물꼬는 순조롭게 트인 셈이다. 그러나 앞으로 협의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이전할 대체 부지의 확보 등이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해병대 9여단 부대는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로 연결되는 도로의 동쪽 약 20만㎡ 부지에 위치해 있다. 6.25 당시 창설된 해군제주기지 사령부가 제주항에 주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 산림위기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인호 산림청장과 함께 제주 산림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문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간 김 청장과 제주 산림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산림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칡덩굴 확산 문제의 현장 대응과 국유림을 통한 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문 의원과 김 청장은 5일 첫 일정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덩굴류 제거 결의대회가 열린 저지곶자왈을 함께 방문했다. 행사에는 산림청·지자체·주민 등 80여 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지난 10월부터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제주특별자치도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장.노년의 생활욕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된다.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보건.복지.경제.주거 등 다방면의 정책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50~64세 장년층은 곧 노년층으로 진입할 인구 집단임에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SK FC가 수원 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방심없이 K리그1 잔류만 바라본다. 제주SK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 2차전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갖는다.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제주SK는 지난 3일 원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1부리그 잔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종 승자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로 결정된다. 합산 점수가 동일하면 2차전
혁신 도정기술 인정받아, 도정시장 재편 기대원스톱 도정·건식 연미…품질·효율 다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세농테크가 고강도 세라믹 절삭날을 적용한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기술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올해 과학기술대전은 ‘미래농업,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AI농업혁신, 리버스에이징, 디지털육종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 농식품 R&D 성과를 선보였으며, 세농테크의 신기술은 미래 도정산업의 변화를 견
#.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2026년식 벤츠 E200 모델을 구입했다. 하지만 차량을 인도 받은 지난 3일, 생애 첫 벤츠 모델을 탄다는 기대감은 바로 무너져버렸다. 첫 시승을 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은 A씨는 시동을 켜는 동시에 심한 엔진소리와 함께 안마의자기 같은 진동에 깜
포항 스틸러스가 ACL2 필리핀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챙기며 올해 마지막 공식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포항은 11일 필리핀 타를라크주 카파스의 뉴클라크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2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카야 일로일로를 1-0으로 눌렀다.이미 지난달 빠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최소 조 2위를 확정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은 포항은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를 4승 1무 1패 승점 13으로 마쳤다.이 조 1위는 포항을 상대로 1승 1무를 챙긴 싱가포르의 돌풍 탬피니스 로버스가 5승 1무 승점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달성농업인의 역량 향상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훈련 실적, 업무추진 창의성․효과성, 자체강사 양성 노력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성군은 올 한 해
XRP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며, 이제는 생존 여부를 논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문 람보는 최근 엑스를 통해 XRP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이미 초기 승리자로 자리 잡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이상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장기 생존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이제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하루아침에 등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신규 토
전남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2026년식 벤츠 E200 모델을 구입했다. 하지만 차량을 인도 받은 지난 3일, 생애 첫 벤츠 모델을 탄다는 기대감은 바로 무너져버렸다. 첫 시승을 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은 A씨는 시동을 켜는 동시에 심한 엔진소리와 함께 안마의자기 같은 진동에 깜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달성농업인의 역량 향상 노력도를 인정받아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농촌진흥청은 교육훈련 실적, 업무추진 창의성․효과성, 자체강사 양성 노력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달성군은 올 한 해
■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 상주에 따뜻한 감동을 남기다.상주여성합창단이 12월 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 라디오 음악극장 〈첫사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무대가 끝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열띤 환호가 이어졌다.관객들은 사랑의 시작과 이별, 화해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구성 속에서 깊은 감동과 공감을 나누었으며, “상주에서 이렇게 품격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따뜻한 하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