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고품질 만감류 기준을 충족하는 감귤을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월 30일까지 장려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감귤 의무자조금을 납부하고, 품질기준 이상의 만감류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 황금향을 지역 농·감협으로 계통출하하는 농가다. 다만, 황금향은 올해 7월 중 2차로 별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신청은 계통출하 농가 소속 농·감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물량은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를 통해 선별된 계통출하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생산량은 제곱미터당...
성산에서 실무수습을 하며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였다. 이곳에서 보내온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고, 각종 신청서와 민원을 받으며 공무원의 친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처음에는 친절을 그저 예의 바르고 정중한 태도로만 여겼다. 그러나 민원인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빠르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부드러운 말투와 미소로 응대하더라도 민원인은 점점 답답함을 느끼고, 결국 화를 참지 못해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때 비로소 내가 맡은 업무가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인근에 게시된 제주4·3사건 관련 정당 현수막을 금지광고물로 결정하고 9일 철거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현수막은 ‘제주 4·3은 대한민국 건국 방해를 위한 남노당 제주도당 군사부장 김달삼의 공산폭동!’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주도 옥외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심의에서 이 현수막이 ‘4·3특별법’에 근거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 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또한,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옥외광고물법상 청소년 보호·선도를 방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금지광고물 결정의 주요 근거가 됐다.박재관 제주도
서귀포시는 올해 85억 원을 투입해 도심지 및 주차장 확보가 필요한 지역 내 공영주차장 및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공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공영 노외주차장 5개소를 조성, 328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공한지를 무상 임대해 약 11개소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 7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홍·동홍·안덕 노외주차장 3개소 157면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부지매입 및 조성공사비로 약 42억을 투입하고 강정제1호공원 지하주차장, 숲속 그린 스마트 공영주차장을
서귀포시는 도내 유일하게 2026년 HACCP 인증농가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을 신규 편성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농가에 대해 도축·출하 또는 출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000만 원의 자체 재원을 신규로 확보해 추진한다.축종별 지원단가는 한우 5만원/마리, 돼지 6천원/마리, 닭 50원/마리, 달걀 10원/개, 우유 30원/리터로 책정됐다. 농가에서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과의 협조를 통해 실적을 확인한 후 지원할 계획이다.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
서귀포시는 연근해 어선의 조업 효율을 높이고 어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어선 자동화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올해 보조금 2억 원을 투입, 관내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조업 자동화 장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에 본인 명의 어선을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 실적이 있거나 연간 수산물 판매 실적 120만 원 이상인 어업인이다.주요 지원 항목은 총 7개 품목으로 ▲어선 자동조타기 ▲연근해어선 자동 투·양묘기 ▲어선 자동양망기 ▲채낚기 양승기 ▲어선용
소비의 중심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현관 앞에 놓인 택배 상자는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매장을 직접 찾아 물건을 고르는 일이 오히려 번거롭게 느껴질 정도다. 검색과 비교를 거쳐 주문 버튼을 누르면, 며칠 뒤 현관 앞에는 익숙한 박스가 놓여 있다.파손을 우려해 여러 겹으로 과대 포장된 택배도 여전히 많지만, 최근 ‘green life together’라는 문구가 적힌 친환경 배송 박스를 종종 만나게 된다. 컬러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 크기에 꼭 맞게 제작된 박스다.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대신 재활용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 원을 투입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 및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의 골자는 LSCMX를 단순 생산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LS전선은 이를 위해 기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버스덕
포항시가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안내를 위해 죽도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의 명칭 단일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죽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5개소는 ‘죽도어시장’, ‘칠성천’, ‘오거리’ 등 위치별로 각기 다른 명칭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죽도시장과의 연관성을 찾기 힘들고 통일성이 부족해 주차장 이용 및 홍보 안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명칭 개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명칭 변경은 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충북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5일 총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추진 사항과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인구감소지역 이전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읍면동 직능단체장,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범시민적 연대와 결집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총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방문, 공공기관 이전 당위성 설명,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동해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총 14,023건, 2억 7,300여만 원으로, 지난해 13,849건, 2억 7,100여만 원 대비 174건, 240만원 증가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행정기관으로부터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면허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 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면허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
부천 한 금은방에서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부천원미경찰서는 15일 오후 5시34분쯤 40대 남성 A씨를 서울 종로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시1분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 한 금은방에서 여주인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도주
인천시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 ‘완화’라는 이름으로 계획의 원칙을 흔들고 있다인천광역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을 마련해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공람된 변경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번 변경이 단순한 규제 완화에 그치지 않고 정비기본계획의 법적 성격과 계획 행정의 원칙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법령 개정을 ‘계획 변경’으로 포장한
인제군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백두대간 보호구역이 포함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과 '2027년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다.'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임산물을 직접 생산해 택배로 판매하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택배 판매 과정에서 실제 발생한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9일 오후 3시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한일의원연맹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동행한 이 자리에서 양측은 신임 총리 취임 축하와 함께 한일 관계의 안정적 관리 및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
웨딩모먼트가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첫 공식 웨딩박람회인 ‘모먼트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대구웨딩박람회 행사는 웨딩모먼트가 그동안 현장에서 축적해 온 실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해 선보이는 자리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웨딩홀 선택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허니문까지 준비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웨딩모먼트 소속
에이수스 코리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세계적인 게임 스튜디오인 ‘코지마 프로덕션’과 헤드폰 전문기업 HIFIMAN과의 협업을 발표하고 한정판 게이밍 기어 및 신규 오디오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CES 2026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슈는 전설적인 게임 크리에이터 코지마 히데오의 스튜디오와 ROG의 협업이다. ROG의 모토인 ‘두려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 1월 테마로 경북의 겨울 풍경을 담은 '눈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앉다'를 선정했다.
이번 1월호는 겨울 추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예술인 ‘상고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겨울 풍경을 감성적인 시간 콘텐츠로 담아냈다. 상고대는 차가운 공기와 수증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겨울철 자연현상으로, 눈과는
포항시가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주차 안내를 위해 죽도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의 명칭 단일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그동안 죽도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5개소는 ‘죽도어시장’, ‘칠성천’, ‘오거리’ 등 위치별로 각기 다른 명칭을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죽도시장과의 연관성을 찾기 힘들고 통일성이 부족해 주차장 이용 및 홍보 안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명칭 개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명칭 변경은 상가번영회와의 긴밀한
신라 천년 수도의 위용을 되찾기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올해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의 사업이 땅속에 묻힌 과거를 찾는 ‘발굴’ 위주였다면, 이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왕경의 공간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형상화’ 작업에 박차를
포항시 남구 청림·일월동 일대가 공해와 노후화의 이미지를 벗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맑음 충전’ 마을로 새롭게 태어난다.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에 이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까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를 통해 국비 57억 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6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올 1월부터 2029년까지 청림·일월동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철강공단 배후지로서 겪어온 청림·일월동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고
남서풍의 영향으로 15일 경북·대구 지역에서 한겨울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나며 1월 최고기온 기록이 잇따라 새로 쓰였다.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8℃까지 오르며 1907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 기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2002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6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이번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지난 9일 발표된 합격자 5,487명으로, 학군별로는 △춘천학군 8개교 1,868명 △원주학군 8개교 2,329명 △강릉학군 7개교 1,290명이다. 이 가운데 체육특기자 136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총 581명이다.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개의 지망학교에 배정된 결과는 학군별로 △춘천 73.3% △원주 74% △강릉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