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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과 천적 곤충의 정체를 밝혀라

국립농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시동 중앙홀에서 곤충체험전 '농장의 비밀요원, 곤충'을 개최한다.이번 체험전은 농산물을 병들게 하는 해충과 천적 곤충들의 활약을 소개하는 전시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곤충의 방어전략과 농업에서...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28일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당 대표가 되겠다. 메스 대신 칼을 들고 직접 우리 국민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30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
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 살인 사건을 벌인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자신의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인한 피의자 60대 A씨에 대한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 및 어린 자녀 등에 대한 2차 피해 우려로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사건' 살인 피의자가 '가족들이 나를 소외시키고 함정에 빠뜨리고 있다'는 피해 망상과 착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29일 오후 인천경찰청에서 송치 전 마지막 언론 브리핑을 열고 살인 등 혐의로 구속한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지낸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이 최고위원 도전을 공식화했다. 손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를 거치며 분열된 국민의힘은 국민과 당원들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달라져야 한다. 당을 살려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노란봉투법'에 대해 7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불법 파업 면허 발급법”이라고 비판에 나섰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주영(경기 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서해와 동해를 거쳐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쪽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는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총길이가 1,625km이고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의 남한 구간만 해도 약 690km에 이른다.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이어진 남한 구간의 백두대간 중 문경구간이 가장 긴 120km를 차지한다.문경은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줄기와 그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천혜의 비경을 빚어낸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문경 가은읍에 있는‘선유구곡(仙遊九曲
지난 3월 인천구치소에서 발생한 60대 재소자 A씨 사망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3일 인권위 등에 따르면 지난 3월3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 보호실에 수감 중인 A씨가 쓰러져 숨진 과정에서 교정기관의 적절한 대처와 조치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달라는
△이정희씨 별세, 구병근씨 모친상= 8월2일 별세, 빈소: 착한전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8월5일 오전 6시, 장지: 부산영락공원·대전현충원
중부뉴스통신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늘 밤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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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미국산 만다린에 무관세가 적용돼 제주감귤 소비와 가격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미국산 만다린의 수입 관세율은 144%에서 매년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됐다. 15년 차에 접어든 내년에는 수입 관세가 없어진다.그동안 관세율 인하로 만다린 수입 물량은 증가했다.미국산 만다린 수입 물량은 2017년 0.1톤에 불과했으나, 2018년 8.3톤, 2019년 152.1톤, 2020년 511.8톤, 2021년 728.5톤, 2022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용 분리막 전문기업 더블유씨피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6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하락했다. 당기순손실은 27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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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과 서울을 지하로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인 제4경인고속도로 건설 여부가 다음 달 판가름 날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해 7월 롯데건설 등 민간이 제안한 이 사업의 적격성조사 결과가 다음 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사업 추진에 대한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제4경인고속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서울 구로구 오류동 18.7㎞ 구간에 지하 70∼80m를 통과하는 왕복 4∼6차로 규모로 계획됐다.총사업비는 1조8천억원, 공사 기간은 5년으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불에 탄 아마존 숲은 수십 년 동안 뜨겁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화재로 피해를 당한 브라질 아마존의 삼림은 인근의 온전하거나 선택적으로 벌목된 삼림보다 약 2.6°C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가 열은 최소 3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이 연구 결과는 화재가 열대우림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기후 스트레스
한국군이 저지른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건 생존자들은 위령비와 사당을 찾아 향을 피우고 조용히 무릎을 꿇는다. 반세기가 지났지만, 눈앞에 아른거리는 기억은 여전하다. 짓이겨진 시신, 울음과 비명으로 뒤덮인 마을, 죽은 척했던 그날의 작은 숨소리. 전쟁은 끝났지만, 악몽은 지금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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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정과 화려한 의상으로 끼를 선보이며 신나는 댄스 트로트곡 ‘불어라 바람아’의 주인공 가수 다연이 폭발적인 데뷔를 알려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가수 다연은 그동안 무명 가수로서 활동하다 ‘바람아 불어라’의 앨범 발매를 계기로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다연은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음색을 선보여 이 곡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에 자신이 작사한 ‘불어라 바람아’ 곡은 신나고 빠른 템포의 세미 트로트곡으로, 작사·작곡·편곡을 마친 키맨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설 만큼 완성도가 높을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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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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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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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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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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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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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고양시 3개 구청장 인사 너무 잦다
“구청장 얼굴을 조금 익힐 만하면 교체되니 주민과 소통이 되겠습니까?”지난해 서울시에서 고양시 일산서구로 전입한 박모 씨는 “지역 민원이 있어 구청장과 만나고 재약속을 위해 수개월 후 전화하니 새 구청장이 들어서 황당했다”며 고양시 구청장의 잦은 인사에 어이가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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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시·도지사 간담회 정례화해야
우리 경제의 복합적 위기 앞에 중앙과 지역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취임 후 첫 상견례 형식이었지만,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남은 이런 의미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 고물가 등 경제 위기를 헤쳐 나가려면 중앙·지방정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이 대통령도 이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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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중부뉴스통신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늘 밤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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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무관세...미국산 '만다린' 몰려온다
1시간전
내년부터 미국산 만다린에 무관세가 적용돼 제주감귤 소비와 가격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미국산 만다린의 수입 관세율은 144%에서 매년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됐다. 15년 차에 접어든 내년에는 수입 관세가 없어진다.그동안 관세율 인하로 만다린 수입 물량은 증가했다.미국산 만다린 수입 물량은 2017년 0.1톤에 불과했으나, 2018년 8.3톤, 2019년 152.1톤, 2020년 511.8톤, 2021년 728.5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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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화천토마토축제 폐막 민관군과 기업 상생 모델 주목
김석희 기자 =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