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진선미 공유학교에 참여한 의정부송산초등학교의 뮤지컬 수업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자기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진선미 공유학교는 의정부 공유학교를 학교와 연결하여 ‘진로’, ‘인성’, ‘예술’ 교육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의정부 공유학교의 인력풀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강사비 전액과 교육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고 있다.의정부송...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청년와락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활동 일정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만남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 디지털 이용권(3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
파주시는 지난 30일 자치법규로는 전국 최초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의 ‘파주시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안’이 시의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우리군의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면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도 중단되었지만 납북자가족모임, 탈북자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로 인하여 북한이 오물·쓰레기풍선 부양과 대남 소음방송을 재개할 우려가 있어, 파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조례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영천 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 28일 금호읍 황정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수박 등 맛있는 한상을 차려 어르신 60여 분께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활동이 영천의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길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HU공사 임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50억 원 규모의 융자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올해 초 수립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영 계획의 하나로, 상반기에는 145개 기업,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결정에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그 수준과 정도를 두고 이동통신 3사 간 신경전이 발생하는 모양새다.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통 3사의 허위과장광고 등 이용자 피해를 유발하는 과도한 마케팅에 대해 실태점검 중이다.지난 4일 SK텔레콤이 번호 이동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방통위는 이날 오전 이통 3사 마케팅 임원을 소집해, 진행 중인 실태점검에 대해 불법행위 적발 시 조사 등 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7일 대구고등법원에 머문 후행재판의 변론 추가 실시와 선행재판의 ‘전원합의체’ 심리 추진 등을 통해 상고심 승소 판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지진공동소송인단이 진행 중인 포항지진 정신적 위자료 선행재판은 상고심으로 향한 상태다. 범대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방송 3법'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했다.과방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2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개정안은 현재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으로, 9명인 방송문화진흥회 및 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각각 늘리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이다.국회 교섭단체의 이사 추천 몫은 KBS의 경우 6명, 방문진과 EBS는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토성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하여, 경로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토성 경로당은 지상 1층으로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결정에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그 수준과 정도를 두고 이동통신 3사 간 신경전이 발생하는 모양새다.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통 3사의 허위과장광고 등 이용자 피해를 유발하는 과도한 마케팅에 대해 실태점검 중이다.지난 4일 SK텔레콤이 번호 이동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탈자를 유치하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방통위는 이날 오전 이통 3사 마케팅 임원을 소집해, 진행 중인 실태점검에 대해 불법행위 적발 시 조사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