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지원 신청이 간편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확대해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간소화했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과 휴·폐업사실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진흥원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이용 신청을 통해 신청자의 사업자등록 증 등 6가지 행정 정보를 내부 시스템으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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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분 3,500억원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7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3,5000억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올해 시가 융자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1조3,350억원으로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무역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5월에 조기 소진된 점을 고려해 5회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경영안정자금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최근 사료가격 폭등과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2일 정읍시에 ...
청주시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114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 신청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순으로 102호 농가를 ...
2주전
인천시가 소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온라인 ‘보증드림’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업체당 대출한도는 1억5,000만원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아 6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대출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조건으로 3년간 시가 이자 중 1.5%를 지원하며 인천신보의 보증료는 연 0.8%다
강화군이 12일, 행복센터에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와 읍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택개량 사업의 절차 및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주민 의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로 융자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
봉화군이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민소득지원기금은 군민들의 소득사업 분야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가구마다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대상자는 봉화군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금융기관의 보증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확정한다.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이며 이율은 연 2%, 융자한도는 1인당 최대
제주시는 사업비 20억 7,0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말·염소 사육농가에 ICT를 접목시킨 △축사 내외부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융자 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제주시는 예비 신청 농가들을 대상으로 축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한 사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구는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융자 규모는 총 28억8000만원으로 이를 위한 재원은 구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구는 어려워
제주시는 사업비 20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말·염소 사육농가에 ICT를 접목시킨 △축사 내외부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이다. 융자 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이다.2024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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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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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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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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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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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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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를지키기위해뭐라도하려는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저감대책은 비자림로 환경을 지킬 수 없다"며 제주도의 환경저감대책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제주도정은 도로폭 축소를 비롯해 수십 쪽에 달하는 비자림로 환경저감대책을 약속하고 공사를 시작했다"며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결과 환경저감대책은 결코 환경을 보전할 수 없음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식 수목들에서 고사한 수목들과 이름표를 잘못 붙인 수목들을 상당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식과정 자체가 주먹구구식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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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부실공사 정황이 또 다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이 발주하고 ’DL E&C컨소시엄이 시공중인 울릉공항 현장에서 상부 토사 붕괴로 1명이 8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붕괴 전조증상이 보여 굴착기 등 장비를 철수하려는 순간 덮쳤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주민과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예견된 인재로 보고 있다. 시공사가 “활주로 공사에 필요한 산을 깎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형 암석과 흙더미를 산위쪽에서 전량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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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서머너즈 워' 글로벌 경쟁력 지속 성장 중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스팀에서 자체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는 등 10주년에도 끊임없는 자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서머너즈 워’는 올해 스팀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유저 접근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누적 2억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모바일 RPG로 사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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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감사담당관 공개 모집
병무청은 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지정하고, 적임자를 공직 내·외부에서 공개 모집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수사·법무 등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임용되는 감사담당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 감사, 반부패·청렴시책 수립 등 감사 분야 전반 업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