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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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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33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원을 투입해 △보행친화도로 조성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주택정비 지원 △휴먼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이 사업은 주거, 위생, 안전 등 기본적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석희 기자 = 춘천시 우두동 ‘50호 마을’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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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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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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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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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이 복리로 쑥쑥…교보생명 ‘10% 체증 종신보험’ 눈길
교보생명이 사망보험금이 매년 정률로 증가하는 체증형 구조의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인플레이션 대응과 가족 보장 강화에 나섰다.교보생명은 7일 매년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증가하는 ‘교보밸류업종신보험’과 유병력자 및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밸류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상품 ‘교보밸류업종신보험’은 가입 후 1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인 20년까지 매년 10%씩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다. 이로 인해 가입 20년 후에는 기본 사망보험금이 최초 대비 약 611%까지 늘어난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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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창의적 쌀 요리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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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관세협상관련 대통령실 정책실장 주재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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