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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강화 위해 엔지니어링 대가 현실화·주체별 책임소재 명확화·감리자 면책 규정 마련돼야”

‘2025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9월 16일 엘타워 개최엔지니어링업계 채용연계 등 일자리 창출 도모‘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12월 3일 시상… 대상 1억원대한민국 대표하는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발굴… 산업 위상 제고 엔지니어링업계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과 관련 유사법령을 통해 안전관리 의무와 처벌이 중복 부과되는 것은 물론 업계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영업정지나 과징금 등 제재수준이 지나치게 강화돼 업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설계·감리 등 적정 비용·기간 산정기준 마련 ▲설계자 가설구조...
한전KDN이 1일 나주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인사제도 개선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직무중심 인사운영 체계 토대 마련으로 인사제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던 지난 6개월간 운영된 인사제도 개선 TF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는 자리였다.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TF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협약 진행 경과보고와 협약의 주요 내용 설명, 협
건설업 전체 직종 132개의 평균임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1.02%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했고, 광전자 1.06%, 국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탁 전세사기 피해주택 첫 매입 사례로 대구 북구 소재 다세대주택 16호에 대한 매입 절차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19일 LH는 KB부동산신탁과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소유권이전등기를 접수하고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피해회복률은 48%~100% 수준이며, 차익은 매매계약에 따른 매수인 추가 부담비용 유무 등을 유관기관과 최종 확인한 뒤, 3개월 내 피해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경우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절차상 제약이 많아 매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우선수익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같은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건설안전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은 세종 전동면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6.21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 결과가 발표된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 붕괴사고와 같이 교량공사에 런처 장비를 사용하는 현장이다.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런처 작업절차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지난 2월 세종안성
현행, 2회이상 지급 지연시 하수급인 발주자에게 직접 청구중소 하도급사 경영난 완화 일익… 보호 강화 기여 원도급사가 하도급대금 지급을 1회라도 지체하면 발주자가 하수급업체에 직접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복기왕 의원은 지난 29일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대금 체불로 인한 중소 건설사의 경영난 완화에 나섰다.현행법 제35조제2항제3호에 따르면 수급인이 하도급대금 지급을 2회 이상 지체 시 하수급인이 발주자에게 직접 지급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단통법 폐지 이후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경쟁이 잠잠한 모습이다. 이달 아이폰17 출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3사 모두 AI에 드라이브를 건 상황서 예년과 같은 과열 경쟁은 이뤄지지 않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5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단통법 폐지 이후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 간 보조금 경쟁이 눈치 싸움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단통법 폐지에 큰 무게를 두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미 가져올 가입자는 다 가져왔던 상황"이라고
경산시는 4일 자인면 서부리에서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이철식 경북도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포도 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와 경산시
전남 고흥군이 일본 현지에서 핵심 수출 품목인 프리미엄 고흥쌀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수출 본격화에 나섰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군과 흥양농협은 전날 일본의 유력 기업인 ㈜간코쿠 노리 재팬과 상호 협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흥 쌀을 주력으
조국 전 혁신당 대표가 4일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에 대해 SNS를 통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전 대표는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했다.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이 정치권 전반에 도덕성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4일 조국혁신당의 대변인 강미정이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그 배경은 당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에 대한 당의 부적절한 대응과, 피해자 및 조력자들에 대한 조직적인 불이익 조치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강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조국혁신당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국립제주호국원은 지난 1일부터 가을을 맞아 개최한 ‘찰칵! 국립제주호국원에서 발견한 순간!’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보훈 문화 확산을 취지로 참배 또는 행사 모습 사진 및 제주호국원의 일상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호국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응모작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응모 기간은 2025년 9월 1일 ~ 10월 31일까지이며, 수상자는 총 16명으로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25.6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59%로 전분기말과 유사했다고 금융감독원이 5일 밝혔다.부실채권은 16.6조원으로 전분기말과 유사했으며, 기업여신, 가계여신, 신용카드채권 順이었다.‘25.6월말 대손충당금 잔액은 전분기말 대비 1.0조원 감소해 ’25.6월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전분기말 대비 5.0%p 하락 [전년 동기 대비 22.5%p 하
유튜버 슈카가 내놓은 ‘990원 소금빵’ 이른바 ‘슈카빵’이 화두에 올랐다. 저렴한 값을 두고 여론이 갈리자 슈카는 “자영업자를
올 상반기중 전업카드사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00억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로는 18.3% 감소한 셈이다. 금융감독원은 상반기중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업카드사 순이익은 1조2251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조49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구름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등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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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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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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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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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5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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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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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4일 자인면 서부리에서 자인농업협동조합 포도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이철식 경북도의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각 지역농협조합장, 지역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된 포도 산지유통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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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모국의 맛으로 경산별찌야시장 활기를 더하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부터 3주간 진행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별찌 야시장 창업 맛보기’ 이수자 중 우수한 3명을 선발하여 「경산별찌야시장」 음식 매대를 운영한다. 음식 매대 운영은 이주민들과 지역사회 상생 도모 일환으로 경산공설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결혼이민자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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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8월 29일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9월 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온 66명의 신입 유학생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국을 대표한 유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입학 소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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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강미정 탈당, 마음 너무 무겁고 아프다”…조국혁신당 성비위 논란 일파만파
조국 전 혁신당 대표가 4일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에 대해 SNS를 통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전 대표는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했다.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이 정치권 전반에 도덕성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4일 조국혁신당의 대변인 강미정이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그 배경은 당내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에 대한 당의 부적절한 대응과, 피해자 및 조력자들에 대한 조직적인 불이익 조치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강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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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아이들의 꿈과 안전을 응원하다!
경산시장학회는 3일 경산소방서에서 300만 원과 중산119안전센터 이윤철 소방위가 100만 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희망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