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 합격점수는 인문과 자연 모두 고려대가 연세대보다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대는 비공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인문·자연계열의 정시 합격점수는 모두 고려대가 연세대보다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이 점수 공개 방식을 바꾸면서 수험생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경북대학교기술지주㈜가 한국벤처투자의 ‘2025년 한국모태펀드 정시 출자 사업’ 운용사로 선정됐다. 10일 경북대기술지주에 따르면 최근 사업 선정에 따라 총 31억원 규모의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이 펀드는 경북대기술지주 및 ㈜로우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한다. 또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세종대학교기술지주㈜, 특허법인 다나, ㈜밸류키움, ㈜티비즈가 참여한다. 한국모태펀드는 특별조합원으로서 출자에 나선다. 경북대는 이 펀드를 통해 학생 및 교원 창업 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구·경북지역 초기 유망기업에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총 3,1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5,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고교 내신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 방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했다. 또 교원정원 산정 기준을 학생수에서 학급수
올해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6월 모의평가 성적 통지서가 배부되면서 대학 합격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발표된 주요 입시기관들의 6월 모의평가 점수와 ‘2025학년도 수능 정시 배치표’를 분석한 결과, 대학별 예상 합격 표준점수는 지난해 수능 대비 5점가량 높은 수준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예체능 입시설명회'를 계열별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 주관으로 전국 예체능 입시 전문가 교사들이 참여한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상원고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과 상담, 수시·정시 전형 정보가 제공된다
2025학년도 수시전형 학생부교과전형과 종합전형 모두 평균 내신 합격선이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치러진 모의평가에서도 이과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의 점수가 문과생 선택과목 점수보다 높게 형성돼 2026학년도 수시, 정시 모두 이과생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종로학원이 20일 공개한 ‘2025학년도 서울권, 경인권, 지방권 수시 학교 내신 합격점수’를 보면 학생부교과의 경우 서울권 39개 대학의 평균 내신 합격 등급은 인문계열이 2.58등급인 반면 자연계열은 2.08등급으로 자연계열
72시간재수학원이 2026학년도 수능을 목표로 하는 재수생들을 위해 6월 재수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뒤늦게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도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집중형 프로그램이다.72시간재수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정시 컨설팅을 포함한 전략적 입시 지원이 병행되며, 수능까지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로드맵을 제공한다.수학은 주 4시간의 1:1 과외 형식으로 진행돼 심화 학습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수시·정시 통합 등이 포함된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협의회가 제안한 4대 과제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 정원 관리 권한 이관과 교권 보호 체계 확립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으로 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이다. 협의회는 ‘가칭 지방교육행·재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
11시간전
대구 지역의 교육기관이자 고졸 검정고시 및 자퇴생 입시 전문 학원인 한양학원 중앙로점·두류점이 맞춤형 커리큘럼과 체계적 학습 시스템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과 자퇴생의 안정적인 학업 재구성을 위해 전문 강사진이 긴밀히 지원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양학원은 고졸 검정고시 준비생을 위해 과목별 진도 체크, 모의고사 시스템, 약점 보완 특별반 등을 운영한다. 자퇴생의 경우 입시 흐름에 맞춘 정시·수시 전략 교과 수업과 수능 준비반을 통해 학업 복귀와 대학 진학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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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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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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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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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 체험이 생생한 산업재해 유형을 표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루하지 않게 교육 흥미도를 높였다.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월과 9월에도 관내 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