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모바일 앱 내 편의성과 기능을 손질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 비대면거래가 일상화되는 등 소비자의 금융환경이 변화함에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은행권의 경쟁 축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앱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20일 하나은행은 '프로젝트 FIRST'를 마무리짓고,
지난달 주춤했던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월 들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은행채 금리 상승과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에 맞춘 은행권의 선제적 조치가 맞물린 결과다. 다만 최근 주담대 시장 내 변동금리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상황에서 금리
문진석 의원은 감정평가업무를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의무화한 현행 규정을 위반해온 은행권의 행태를 근절하기 위한 감정평가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 발의했다.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5조 2항에 따르면 금융기관 등은 대출, 자산매입, 관리 등 업무를 위해 감정평가를 실시하려는 경우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그러나 일부 금융권에서 감정평가사를 직접 고용해 내부적으로 감정평가를 수행하는 ‘자체 감정평가’관행이 확산돼 현행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국회에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과징금 경감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애초 전날인 25일 열린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징금 최종 경감 여부와 규모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됐으나 은행권의 소명 절차가 길어지면서 최종 결론은 내달 4일과 18일 개최되는 정례위로 넘어가게 됐다.다만 금융위는 26일 안건소위를 열어 추가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회사 제재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와 금융위 증선위, 안건소위,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된다.앞서 금융감독원은 KB국민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소비자보호 강화와 포용금융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올해 감독·검사 방향을 제시했다. 금융상품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은행별 포용금융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금감원은 9일 은행·은행지주회사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세션1에서는 고석헌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포용금융 활성화 추진 사례'를 발표했으며 금감원의 2026년도 은행부문 감독·
에릭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은행 메시지에 동조하며, 클래리티 법안을 둘러싼 논쟁에 가세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에릭 트럼프가 은행들이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에릭 트럼프는 이날 엑스에서 "은행들이 필사적으로 암호화폐를 공격하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금지 조치에 반대하는 글을 올렸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은행들이 클래리티 법안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주장한 직후 나온 메시지다.스테이블코인
중동 정세 불안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드는 등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황이 악화될 경우 환율이 1500원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환율 상승세가 장기화될 경우 금융권 자본 건전성 지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권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간밤 달러 강세와 역외 거래 흐름을 반영해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474.0원에 출발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7원 내린 1466.5원에 이날 장을 마감했
국내 은행권의 다주택자 대출 잔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대출이 절반 이상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다주택자 대출 잔액은 10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통계에는 전세대출과 이주비, 중도금대출 등이 포함됐다.다주택자는 대출 신규 취급 시점에 세대 기준 2주택 이상을 보유했거나, 1주택 보유 상태에서 추가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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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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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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