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속초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속초여고 후문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하고, 보행자 도로를 설치한다.
대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 7m 높이 옹벽 아래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8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19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안전 펜스를 들이받은 뒤 7m 아래 풋살경기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충북 영동군은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를 통제한다.군은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이 구간 도로를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통제한다.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교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
동해시가 오는 6월말까지, 22억원을 들여 노후불량 포장도로 정비와 차선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도 7호선과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를 일제 조사한 결과, 일부 구간이 대형 화물차 통행에 따른 도로 파임과 거북등 균열 등 포장 손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km에 달하는 손상 구간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여기에 더해, 시는 국도 7호선과 38호선을 포함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8억 원을 투입해 차선 및 횡단보도 등 각종
거제경찰서 거제파출소는 지난 5부터 3일간 교통사고 다발지역 도로를 끼고 있는 마을회관, 노인당 등 10여 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무단횡단 금지
출퇴근 시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툭하면 정체되는 도로는 이제 일상다반사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로를 무작정 새로 만들거나 확장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고 자동차의 수는 계속 늘어...
인천대교를 달리던 경유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전소됐다.22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6분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교 영종방향 주탑에서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던 SUV에서 불이 났다.“차량 하부에서 연기가 나는 것 같다”는 신
인천 송도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났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운전 기사가 차량 뒤쪽에 있던 엔진룸에서 불이 나자 탑승객 4명을 급히 하차시키고, 차량 내
1850년, 프랑스의 도심지 도로를 따라 478명의 군인들이 절도있는 동작으로 손발을 흔들며 행진하고 있었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 메인 강에 걸려 있던 ‘앙제 다리’ 위를 군인들이 발을 맞추어 힘차게 건너던 중이었다. 다리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다가 곧바로 붕괴되고 말았다. ‘앙제 다리’는 길이 102m
충남 보령시가 폐 보도블록 중 재사용 가능한 보도블록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폐 보도블록은 건설폐기물로 분류돼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보령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보도블록 교체공사에서 나온 재사용 가능한 보도블록을 활용해 방치된 도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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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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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지역 작가 초대전-물빛의 시장-마중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8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사진,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참여 작가는 김종범 사진작가를 비롯해 논산 출신의 청년 작가 9인으로 지역의 문화적 뿌리와 창작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김종범 작가는 미국 코시스사와 게티차이나, 뉴질랜드 마이칠리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