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세무플랫폼 삼쩜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인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환급서비스’에 나서기로 한데 대한 일선 세무사들의 규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지난 7일 삼쩜삼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규탄하는 1인시위에 나선 이종탁 세무사는 22일 여의도 안진회계법인 사옥 앞에서 동료 세무사들과 2차 릴레이 1인시위와 함께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1인 시위와 세무사 서명을 주도한 이종탁 세무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삼쩜삼과 안진회계법인 간의 ‘업무협약 폐지촉구 규탄 성명’에 2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자들이 정부에 감사 처분 철회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지부와 함께 이같은 내용의 ‘항공우주연구원 표적‧보복감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9월 4일부터 올해 3월 27일까지 206일 간 항공우주연구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감사 착수 때부터 표적·보복감사 논란이 거셌다. 당시
인천공항 1만여 노동자는 14일 이학재 사장 규탄 및 사장 퇴진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국제공항 1만여 노동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규탄하고, 한마음 체육대회 등 공사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의 참여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5년간 중단되었으나 이학재 사장이 취임 이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공사, 자회사, 상주기관의 1만여 명의 노동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항가족 한마음 축제 프로그램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독도수호단 17명은 30일 독도에 입도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명실상부한 우리땅임을 선언했다.일본의 계속된 억지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경기도당은 규탄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독도방문단을 구성하여 독도를 긴급 방문하기도 했다.독도에 입도 후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군국주의 망령을 드러내는 것이기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독도는 고유불변 우리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경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충남도당 대학생위원회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서울시·충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강행을 규탄하고 있다./연합뉴스
경남지역 노동계가 창원시와 경남도가 제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청사진을 두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이 배제된 ‘탁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2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미래를 논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3일 창원시가 내
하동군 주요 역점 사업인 보건의료원 건립이 군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이례적으로 1인 시위를 벌이며 군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하승철 군수는 26일 오전 8시부터 50분가량 하동군청 인근 읍내 사거리에서 굳은 표정으로 피켓을 양손에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피켓에는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일본 정부의 참고래 포획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핫핑크돌핀스는 17일 주제주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의 참고래 상업포경 확대 결정을 엄중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일본이 참고래를 상업포경 대상 목록에 포함한데 대해 "일본은 2019년 국제포경위원회를 탈퇴한 뒤 국제사회가 금지하고 있는 돈벌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29일 서울시교육청 천막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또한 “ 4월 26일 차별과 혐오를 정당화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만행을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김영배 위원장, 이용선 국회의원, 김동아 당선자, 김문수 당선자, 한창민 당선자, 강청희 지역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일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이 입법폭주하고 또 입법폭주에 가담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이태원참사특별법을 합의처리하면서 협치의 희망을 국민께 드리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입법폭주하고 또 입법폭주에 가담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이렇게 규탄하게 돼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입법폭주한 채상병특검법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직까지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검은 수사기관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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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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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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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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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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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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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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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요구' 광명지속가능발전협 지원폐지, 후반기 의회로 공 넘긴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의요구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조례 폐지 조례안’을 6월 5일 개회하는 제284회 정례회에 상정하지 않을 전망이다. 안성환 광명시의장은 “후반기 의장단이 6월 26일 선출되는데 지금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새 의장이 선출된 후 의원들이 의견을 모아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실상 후반기 의회로 공을 넘긴 셈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회가 지난 3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이를 되살리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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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향해 "거부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맘대로 사용하는 권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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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법률 재의요구권은 폭탄주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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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중부서해안 중심 짙은 안개,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화요일인 5월 20일 오전 5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오늘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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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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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 카릴리온의대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하였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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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동새마을금고는 사채왕 김상욱의 개인 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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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동은 김 회장이 다리를 놔줘서, 거의 그건 은행이 아니라 자기 금고야. 자기 금고처럼 돈을 빼서 썼거든."-김상욱의 '오른팔' A 씨 대화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