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 현장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재포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인천공항 제2활주로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여름철 혹서기 대비를 위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주관한 이번 안전점검에는 시공사인 금호건설도 참여해 ‘재포장 공사·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미비점 등을 확인했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법인카드로 취임 2주년 자축 행사를 벌여 비판이 일고 있다. 더욱이 공사의 핵심 보직 가운데 하나인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자리를 갑작스럽게 외부 인사도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로 바꿔 채용을 진행해 '알박기'라는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공사 사무실 곳곳에는 이학재 사장 퇴진을 촉구하는 피켓과 대자보가 나붙었다.이학재 사장은 지난 2023년 6월 윤석열 정부에서 임기 3년의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8일 인천공항공사 노조에 따르면 이학재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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