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을 검증하는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회 역사상 처음으로 16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회장 선거에는 임채수 후보와 이종탁 후보가 출마했다. 서울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합동토론회 일정과 진행 일정 등을 전체 회원들에 공지하고 14일 11시까지 참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참관을 원하는 회원은 서울지방회 선관위에 참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이날 합동토론회는 먼저 서울회장에 출마한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의 망가진 정통성을 회복하고, 깡그리 무시된 서울 회원들의 권익과 자긍심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합니다.”이종탁 세무사는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 출마를 표명하면서 회장이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5월 김완일 전 서울회장이 본회장 출마를 위해 중도에 회장직을 사퇴했는데도 회칙 위반의 ‘회장승계’ 규정개정으로 보궐선거를 폐지해 회원들이 우롱당하고 서울회가 망가졌다고 했다.더구나 “지난해 9월 8일 지방회 규정이 재개정돼 회장승계 조항이 사라졌는데도 직무
내달 10일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임채수 현 서울세무사회장과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임채수·이종탁 세무사가 회장후보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또 등록 마감 후 실시된 기호추첨에서 임채수 회장후보가 1번, 이종탁 회장후보가 2번을 뽑았다.임채수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임승룡 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박형섭 전 한국청년세무사회장이 등록했다.이종탁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 김형태 현 한국세무
6월 10일 치러지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이종탁 세무사가 처음으로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이종탁 회장후보는 26일 오전 연대부회장 후보인 최인순·김형태 세무사와 함께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종탁 후보는 국립세무대 2기로 세무대학세무사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과 대한세무학회 총무부학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이 후보는 국세동우회를 통한 자원봉사는 물론 개인적으로 활발한 봉사
6월 10일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과 임채수 현 서울세무사회장이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29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종탁, 임채수 세무사 외에 예비등록자가 없어 서울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이종탁 회장후보의 연대부회장 후보로는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과 김형태 현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청년이사가 각각 등록했다.이어 임채수 회장후보는 임승룡 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과 김신언 현 총무이사가 연대부회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17대 서울회장 선거 일정을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가 10일 서울 삼성동 마젤란21 아스테리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개소식에는 백운찬·이창규 전 한국세무사회장, 정은선·김면규·송춘달·김상철 전 서울지방회장, 황선의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 안수남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했다.선거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박차석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안수남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이 맡았다.축사에서 백운찬 전 회장은 “제가 세무사회장을 할 때 이종탁 후보는 부회장으로서 세무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힘찬 노력을 기울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에 이어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명칭 사용’ 시정을 요청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이종탁 세무사는 서울회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에 대한 시정’ 제목의 요청서에서 “앞으로 교육 및 회원 대면 행사, 공문 및 문자 전송에 서울회장 이름을 넣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이 세무사는 또 “서울회장 직무대행자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요청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세무플랫폼 삼쩜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인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환급서비스’에 나서기로 한데 대한 일선 세무사들의 규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지난 7일 삼쩜삼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규탄하는 1인시위에 나선 이종탁 세무사는 22일 여의도 안진회계법인 사옥 앞에서 동료 세무사들과 2차 릴레이 1인시위와 함께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1인 시위와 세무사 서명을 주도한 이종탁 세무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한 삼쩜삼과 안진회계법인 간의 ‘업무협약 폐지촉구 규탄 성명’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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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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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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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한돈희 명예교수가 보건안전공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정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한돈희 교수,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전달식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우리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