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16~24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한다.1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동구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250여 종을 선보인다.특히, 남동구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신규 입점해 지난해보다 더 크고 다양한 규모로 구민들과 만난다.세계적인 기업인 서울화장품을 필두로, 해외 판로를 개척한 조리기구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