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고도화한다.제주도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 등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미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4년째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 등 부속섬을 비롯해 상모리·금능리와 협업해 선박 운행시간 이후 취약시간에 드론으로 생활필수품과 의료용품을 공급하고, 해녀들이 채취한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4년째 드론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및 상모리, 금능리와 협업해 배 운행시간 이후 취약시간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드론을 통해 생활필수품, 의료용품 등을 배송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한다.또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128
마라도 고양이를 포함해 유기 고양이들을 돌보는 공간이 생긴다.6일 본지 취재 결과 제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제주동물권행동나우와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등이 신청해 선정된 결과 노형동 부지에 실내 159m²‧야외 496m² 규모 고양이 도서관이 건립된다.7~8월 착공 후 11~12월 개관해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으로 고양이 보금자리와 동물권‧비건 관련 독서 공간이 마련돼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를 알리는 교육·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사업비는 3억6000만원으로 국비(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환경무지 극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와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 반대 함덕주민회'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는 막대한 양의 빗물을 저하로 함양해 깨끗한 지하수를 만들고, 지하수를 함덕해수욕장으로 보내 함덕해수욕장의 수질을 깨끗하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를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바꾸면 공장이 들어설 수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이 도시계획 변경 반대를 촉구하며 1000명의 서명이 담긴 진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와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 반대 함덕주민회'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함덕리민 1천인 진정 제출'에 따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수 파괴, 땅투기 조장!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함덕 곶자왈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가파도와 마라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여객선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해운조합이 구축한 도서민 여객선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사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발권 및 승선 시 신분증 제시 없이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방식이다. 도서민이 아닌 일반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탑승 절차에 따라야 한다.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는 도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대정읍사무소,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 의사를 밝히고 사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가파도와 마라도, 추자도를 오가는 내항여객선에 주민들이 신분증 제시 없이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도서민은 섬발전촉진법에 해당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주민들이 해당한다.그동안 수시로 여객선을 이용해 온 도서민들은 입도객과 동일하게 발권 및 승선 절차에서 신분증 검사를 거치느라 불편을 겪왔다.앞으로는 한국해운조합이 구축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도입에 따라 도서민이 사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신분증 제시 없이 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마라도의 약 1.5배 면적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 사업 공사가 시작됐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33 일대 약 53만1314㎡에서 태양광발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그린에너지 등 4개사는 최근 공사를 시작하고 제주도에 착공신고서를 제출했다.사업부지는 약 53만㎡이나, 이 중 12만9701㎡는 원형보전지역이고, 40만1613㎡에서 개발이 추진된다. 개발면적만 감안하더라도 마라도 면적의 1.5~1.6배에 달하는 것이다.사업자별 패널 면적 및 공급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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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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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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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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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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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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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주·정차 킥보드.자전거 신고 카톡방, 새벽에도 처리 'OK'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오픈채팅 신고방을 도입하고 지난 2개월여간 108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17일 전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다.15일 기준으로 신고방을 통해 총 108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PM은 63대, 공유전기자전거는 89대로 총 152대의 공유기기 불법 주․정차 민원이 들어왔다.특히 108건 중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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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ATX 3.1 출시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 및 80PLUS 230V EU 브론즈, 사이베네틱스 인증이 특징인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PLUS BRONZE ATX 3.1를 출시한다.클래식 II 풀체인지 ATX 3.1은 마이크로닉스를 대표하는 파워서플라이 클래식 II 풀체인지 시리즈에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을 적용시킨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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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마늘·양파밭 잡초 제거
농협중앙회는 농촌지원부 임직원 30여 명이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소재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광일 농촌지원부장과 이동열 IT기획부장은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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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컴포터블 헬스케어 브랜드 윙크가 오는 18일 세계 에이즈 백신의 날을 맞아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 1억 원 상당의 콘돔 6만 개를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이번 기부를 통해 에이즈 예방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기부 품목인 윙크 리얼핏 콘돔은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라텍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엄격한 기준의 품질 검사를 완료해 안전성을 높였다. 패키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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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캄보디아 교류협력 강화....제주, 아세안 거점 지역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캄보디아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서는 등 지방외교 확장을 위한 아세안 거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면담을 갖고,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관광, 농수축산업, 미래 신산업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캄보디아 정상이 방한한 것은 2014년 12월 훈 센 총리 이후 10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마넷 총리와 16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이날 캄보디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