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마라도의 약 1.5배 면적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 사업 공사가 시작됐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133 일대 약 53만1314㎡에서 태양광발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그린에너지 등 4개사는 최근 공사를 시작하고 제주도에 착공신고서를 제출했다.사업부지는 약 53만㎡이나, 이 중 12만9701㎡는 원형보전지역이고, 40만1613㎡에서 개발이 추진된다. 개발면적만 감안하더라도 마라도 면적의 1.5~1.6배에 달하는 것이다.사업자별 패널 면적 및 공급 용
마라도 고양이를 포함해 유기 고양이들을 돌보는 공간이 생긴다.6일 본지 취재 결과 제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제주동물권행동나우와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등이 신청해 선정된 결과 노형동 부지에 실내 159m²‧야외 496m² 규모 고양이 도서관이 건립된다.7~8월 착공 후 11~12월 개관해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으로 고양이 보금자리와 동물권‧비건 관련 독서 공간이 마련돼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를 알리는 교육·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사업비는 3억6000만원으로 국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해나갈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4년째 드론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및 상모리, 금능리와 협업해 배 운행시간 이후 취약시간인 오후 4시에서 8시 사이 드론을 통해 생활필수품, 의료용품 등을 배송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한다.또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128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가파도와 마라도, 추자도를 오가는 내항여객선에 주민들이 신분증 제시 없이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도서민은 섬발전촉진법에 해당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으로 등록된 주민들이 해당한다.그동안 수시로 여객선을 이용해 온 도서민들은 입도객과 동일하게 발권 및 승선 절차에서 신분증 검사를 거치느라 불편을 겪왔다.앞으로는 한국해운조합이 구축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도입에 따라 도서민이 사진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신분증 제시 없이 여
제주특별자치도가 드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고도화한다.제주도는 올해 ▲드론 실증도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사업 등을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는 이미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4년째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 등 부속섬을 비롯해 상모리·금능리와 협업해 선박 운행시간 이후 취약시간에 드론으로 생활필수품과 의료용품을 공급하고, 해녀들이 채취한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환경무지 극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와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 반대 함덕주민회'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는 막대한 양의 빗물을 저하로 함양해 깨끗한 지하수를 만들고, 지하수를 함덕해수욕장으로 보내 함덕해수욕장의 수질을 깨끗하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를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바꾸면 공장이 들어설 수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와 마을 주민들이 이 도시계획 변경 반대를 촉구하며 1000명의 서명이 담긴 진정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와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 반대 함덕주민회'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함덕리민 1천인 진정 제출'에 따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수 파괴, 땅투기 조장!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함덕 곶자왈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가파도와 마라도, 추자도 등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여객선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해운조합이 구축한 도서민 여객선 승선 절차 간소화 시스템은 사진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발권 및 승선 시 신분증 제시 없이 선박에 탑승할 수 있는 방식이다. 도서민이 아닌 일반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탑승 절차에 따라야 한다.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는 도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대정읍사무소, 추자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 활용 동의 의사를 밝히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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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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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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