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경북도지사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과 심사를 진행했다.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텃밭'인 대구·경북에 공천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이 시작됐다.경북도지사에는 경북도 이철우 지사를 비롯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김재원 최고위원, 임이자 의원, 백승주 전 의원, 이강덕 전 포항시장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국민의힘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 전체 38명 중 대구·경북에서만 신청자가 15명에 달하는 등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공관위는 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연대의 전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며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 이후 당내 반대파가 혁신당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토지공개념이 빨갱이 정책이라는 색깔론 비방까지 있었다"며 "무차별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했다.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혁신당을 향해 "호남에서 이삭줍기 말고 영남으로 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조 대표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공천가도에서 ‘박맹우 전 시장 등판’ 3대 관전 포인트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애초부터 현역의원들의 불출마로 김두겸 시장의 단독후보 추천에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전 시장의 등판으로 상황이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박 전 시장은 지난 7일 당내 후보신청에 이어 울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이번 주중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공천 관전 포인트는 크게 △‘김두겸-박맹우’ 경선 실시 여부 △울산 지역 3만5000여 명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에 9명, 경북지사 선거에 6명이 공천을 신청하며 당내 경쟁이 본격화했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에도 100여명이 몰리면서 지역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8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역단체장 후보 서류 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3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는 9명, 경북지사 선거에는 6명이 후보 접수를 마쳤다.대구시장 선거에는 주호영,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의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정지되면서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하는 양상이다.지도부와 친한계 간 충돌에 더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둘러싼 노선 갈등까지 겹치면서 제1야당 내부 균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전날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재판부는 국민의힘이 징계 사유를 충분히 심의하지 않은 채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다.이 결정으로 배 의원은 당원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와 재선을 노렸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전 울산시장이 선거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당내 경선 과열을 막고 내부 결집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다만, 특정 후보 지지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3자 대결에 서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각축전이 이어질 전망이다.송 전 시장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년간 울산 민주당을 지켜온 선배로서 후배들의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울산시장 예비후보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울산 민주당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고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대구 일정에 동행한 친한계 의원 및 당협위원장 8명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되면서 당내 계파 갈등이 재점화됐다.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인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3일 박정훈·배현진·우재준·정성국·김예지·진종오·안상훈 의원과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윤리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당이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처한 시점에 피제소인들이 동료들의 사투를 외면하고 제명된 인사와 함께 정치적 세를 과시했다”며 “당의 기강을 무너뜨리고 당원 명예를 훼손한 명백한 ‘즉시 제명’ 사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감점이 제주도지사 선거전의 최대 분수령이 되면서 최고위원회 의결에 관심이 모아진다.문대림 국회의원은 2012년 공천 불복으로 경선 득표의 25%가 감산될 처지에 놓였다.문 의원은 당내 최고위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14년 전 19대 총선에서 당 재심위원회의 인용 결정에도 경선 기회조차 얻지 못해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됐고, 이유를 불문하고 당의 원칙을 지키지 못한 것은 인생의 뼈아픈 과오라고 성찰했다.그러면서 당의 운명이 걸린 시기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당의 승리를 위해 사력을 다한 만큼, 공정하게 경선할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구, 시도당 차원에서 불공정 심사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 대해 전략공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전략공관위원장을 맡은 황희 의원은 이날 전략공관위 첫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기준을 밝혔다.재·보궐 선거의 당내 경선 여부에 대해서는 “제한적 방식의 경선이 될 수 있고 다양하다”며 “유권자 국민이 봤을 때 ‘민주당 공천이 정말 정확·투명·공정하구나’라는 게 잘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의원은 또 정청래 대표가 지선 공천과 관련해
법사위 보류와 당내 책임 공방으로 좌초 위기에 몰렸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극적인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구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임시국회 내 처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멈춰 섰던 ‘통합의 배’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다" TK 의원 전격 합의국민의힘 대구와 경북 지역 의원들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잇따라 모임을 갖고 TK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주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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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후보들 캠프 왜 ‘포항정치 1번지’ 오광장 몰릴까
6.3 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포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오광장 일대로 몰리고 있다. 포항 오광장에서 형산강 로터리를 연결하는 포스코로 양쪽에는 요즘 포항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촘촘하게 내걸려 있다. 그렇다면 포항 오광장 일대에 예비후보들의 캠프가 몰리는 이유는 뭘까. 우선 포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곳인데다 양쪽 8차선인 포스코로는 접근성이 좋고 홍보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때문에 이들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위치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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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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