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적·독단적으로 한 것으로 볼 수 없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1일 지난 대선 당시 ‘대선후보 교체’를 주...
국민의힘 충남도당 윤리위원회가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전망이다. 천안시민 112명이 윤리규칙 위반 신고서를 접수하겠다고 예고하면서다. 신고서는 이르면 15일 전후로 제출될 예정이다. 신고서에는 김 의장이 △윤리규칙 4조1항 △9조1·2항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장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기철 위원장이 폭행 논란으로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국민의힘 윤리위는 최근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고 위원장에 대해 주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위원장은 올해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당직자에게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됐다.그는 윤리위에 일부 신체적 접촉은 있었지만 폭행은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윤리위는 심의 끝에 징계에는 해당하지 않는 주의 처분을 내렸다.다만 이 사건은 고용노동부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도 접수돼 있어 아직 종결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본회의장에서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그냥 넘길 문제가 아니다. 좌시할 수 없고 오늘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국민의힘 의석 쪽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말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정청래 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발언을 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상 내란 살인에 동조하는 역대급 망언을 내뱉은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영구 퇴출당해야 마땅하다”며 “당장 국민과 민주당에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대표도 “송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망언을 듣고 보니 아직도 내란에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이 8일 자신에 대한 시의회의 윤리위원회 회부 결정과 관련 “시민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부당한 해외연수를 지적했을 뿐인데 징계 요구를 당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행금 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더불어민주당 류제국·배성민·육종영·박종갑 의원, 국민의힘 노종관·이종만 의원, 무소속 강성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징계 요구안이 282회 임시회 본회의에 회부됐다”고 밝혔다.이어 “징계 사유조차 통보받지 못했지만 지난 7월 기자회견에서 김행금 의장의 북유럽 출장 연수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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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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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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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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