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소농고령농 등 영세 농업인의 농업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친서민 농정시책 6대 사업’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총 42억 4,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전년도 예산 35억 7,000만 원보다 6억 7,9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올해는 ▲경작지 암반 제거 ▲소형 농기계 지원 ▲소규모 저온저장고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지원 ▲육묘장 지원 ▲관수시설 지원 등 6대 사업에 총 1,289농가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1월 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