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의 최격전지인 양산을에서 당선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태호 의원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애인의 주간’ 관련 메시지를 밝혔다.김태호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장애인들의 얘기가 떠오른다”면서 “식당에 가고 싶어도 맛집만 검색해선 안 되고 장애인들이 출입하고 이용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적었다.또, 교회 방문 때 “손만 움직이고 영상으로 흘러나오는 수어 찬송에 또 한 번 마음이 찡했다”는 일화도 소개하면서 “아
경남도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발생을 예방하고자 낙동강·영산강유역환경청, 시군과 합동으로 합동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 등 15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염,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과 주요 하천에 인접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경지 등에 살포하거나 불법 투기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4.10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 최격전지인 양산을에서 당선돼 주목을 받고 있는 김태호 의원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애인의 주간’ 관련 메시지를 밝혔다.김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장애인들의 얘기가 떠오른다”면서 “식당에 가고 싶어도 맛집만 검색해선 안 되고 장애인들이 출입하고 이용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적었다.또, 교회 방문 때 “손만 움직이고 영상으로 흘러나오는 수어 찬송에 또 한 번 마음이 찡했다”는 일화도 소개하면서 “아직도 장애인들
부산시와 의령군이 체결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상생 협약에 대해 의령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사업 영향지역인 의령 낙서면 주민이 구성한 ‘낙서면낙동강취수반대대책위원회’ 등은 22일 의령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고 강변여과수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은 것은 민의를 짓밟아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지난해 12월 이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렸을 때 낙서면 이장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며 “이 같은 행동으로 강변여과수 개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4년 녹조 대응 및 대책계획을 수립하였다.낙동강청은 이번 대책으로 ▲ 낙동강변 야적퇴비 집중 관리, ▲ 대형 녹조제거선 추가 투입, ▲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 및 환경대응용수 방류를 통한 녹조 개선, ▲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처리 강화, ▲ 조류 유입 억제, 고도정수처리 강화 등 먹는 물 안전을 위한 취‧정수장 관리 강화, ▲ 통합‧집중형 오염 관리로 지류‧지천 수질 개선, ▲ 빈틈없는 녹조 모니터링과 대국민 정보 제공 등 관계기관과 협
싱그러운 햇살이 땅의 생명력을 충만하게 만들고, 시원한 바람이 사람의 원기를 북돋우는 5월이다. 5월은 집 앞에만 나가도 장미, 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등 꽃이 천지로 피어 있다. 온 천지가 꽃이라 어디로 여행을 가라는 추천이 무색하지만, 발걸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봄 소풍 장소 2곳을 추천한다.◆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낙동강을 끼고 드넓게 펼쳐진 들판에 봄이 오니 청보리로 가득하다. 바람따라 흔들리는 청보리가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인다. 청보리 사이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여기저기 조성되어 있어 가까이서 청보리를 보고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의령군과 부산시가 체결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상생 협약에 대해 의령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사업 영향지역인 의령 낙서면 주민이 구성한 ‘낙서면낙동강취수반대대책위원회’ 등은 22일 의령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회에 보고조차 하지 않고 강변여과수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은 것은 민의를 짓밟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지난해 12월 이 사업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렸을 때 낙서면 이장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며 “이 같은 행동으로 강변여과수 개발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나타냈다”고 밝혔다.이어
4.10 총선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 수성에 성공한 민홍철 4선 의원이 약속했던 국회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해 주목도가 높다.민 의원은 8일 민주당에 개혁과제를 강하게 견인해 낼 부의장 후보는 자신이라며 봉화마을이 건재해 있는 낙동강 전선의 본진 출신으로 우리 당이 총선 민심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신속하고 확실히 개혁해 나가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회 개혁의 길을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이를 위해 그는 부의장 출마의 변에서 국회의장의 리더십이 개혁, 혁신, 책임 등 무엇을 강조하더라도 개혁을 강하
최근 환경부가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 수문 설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문을 설치할 경우, 울산지역 식수 공급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맑은 물 확보 전략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환경부는 ‘운문댐 물의 울산 공급’에 대해 오는 7월께 본격 논의 후 확정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낙동강 상류 안동댐 물을 대구 식수원으로 활용하는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7월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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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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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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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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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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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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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 조계종 망월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가 열렸다. 팬데믹이 끝나면서 입구에서 손 소독 서명 대신 가슴에 축하 문구가 새겨진 리본에 꽃을 달아주었다.올해도 불심 가득한 동아리 회원들은, 주지 동진 스님과 하나 되어 한달 전부터 준비한 연등 줄과 조형물, 다포 집 신축 대웅전 앞 넓은 잔디밭에 다도 차, 서각, 비빔밥 공양 등, 여러 장르 부스로 채워졌다.궁궐에서나 볼 수 있는 대웅전 웅장한 다포 집 아래 그늘막으로 넓게 쳐진 오색 연등 1.500개. 감은사지 석탑. 아름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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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씨는 지난해 4월 15일 ㄴ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대출금 2000만 원을 금리 5%에 2년 동안 빌리는 조건이다. 부대비용으로 금융소비자 부담분 인지세 3만 5000원을 납부했다. ㄱ 씨는 대출을 받아놓고도 진짜 필요한 대출이었는지를 고민하며 며칠 동안 머리를 싸맸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