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관내 의료기관인 명성요양병원과 보훈병원을 방문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지난해 의료현장 중심 상담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라 올해도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의 복지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보다 촘촘히 발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자리한 충혼탑은 그간 고령의 보훈가족들에게 ‘가깝고도 먼 곳’이었다. 탑으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이 휠체어나 지팡이에 의지해야 하는 유족들의 발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달성군이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이틀 앞둔 4일, 참배객들의 이동 장벽을 허물기 위한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
대구 동구청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준비된 창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대구 동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업 진입 장벽을 완화해 지역 내 활기찬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공고일 현재 대구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 협력사 중소·중견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삼성전자가 협력사를 발굴·추천하는 방식으로,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체결하기 어려웠던 전력구매계약 장벽을 낮췄다.4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 삼성전자, 삼성전자 협력사 파트론은 공급망 ESG 역량 제고를 위한 3자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트남 진출 삼성전자 중소중견 협력사 11곳이 재생에너지 PPA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컨설팅 비용은
2018년 평창 패럴림픽의 벅찬 유산인 '반다비체육관'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탄생했다. 비장애인 위주의 기존 시설이 가진 높은 문턱을 허물고,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사회 통합형 체육시설을 지향하며 건립되었다.최근 제주에도 남원 공천포와 제주시 삼양에 반다비체육관이 들어서며, 장벽 없는 코트를 꿈꾸던 장애인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는 듯했다.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현장의 현실은 씁쓸하다. 전국적으로 운영비 부담과 행정 편의주의 탓에 비장애인 이용 비율이 높아지며 설립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는 지난 1년 마약류 범죄 대응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그간 정부는 국제우편 마약 차단 ‘2차 저지선’ 운영 등 공급망 차단 장벽을 높이고, 치료·재활 인프라를 보강하며 전방위적으로 총력 대응해왔다.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마약대응 성과는 모두 어느 한 부처가 아니라,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이루어 낸 것”이라며, “밀반입 경로별 단속 강화, 불법유통 방지제도 개선, 탐지장비 고도화, 치료·재활·예방 내실화 등 아직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강력한 범정부 대응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분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3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읍면지역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혁신적인 기회로 바꾸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제주형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확대를 공약했다.읍면지역 소규모 학교 간의 물리적 장벽을 완전히 허물고 하나의 거대한 캠퍼스처럼 수업을 공유하는 ‘연합형 공동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우수 교원 확보가 어려운 작은 학교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예체능, 진로, 특화 교과 전문 강사를 교육청이 집중 선발해 거점 학교군을 순환 지도하는 거점별 ‘순회교사 전담
앞서 살펴본 변화에서 단순한 제도 확장을 넘어 노동과 삶의 관계를 다시 정의하는 흐름을 알 수 있었다. 경력 단절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관리해야 할 과제로 보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110만 경력 단절 여성을 향한 국가의 비전, 가족친화 정책과 돌봄 분담 구조가 여성을 넘어 미래 고용 환경에 어떤 방향을 제시하는지를 살펴본다.코스피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양적 성장의 정점을 찍은 2026년, 대한민국 노동 시장은 역설적이게도 ‘숙련 인력 부족’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직면해 있다. 이 장벽을 넘어서기 위한 핵심
4주전
주민 불만은 이미 커지고 있다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노후된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러나 실제 사업을 시작하려는 주민들은 가장 먼저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는 과정부터 높은 장벽을 마주하게 된다.현재 인천에서는 주민들이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기 전에 이른바 ‘사전컨설팅’이라는 절차를 먼저 거치도록 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은 이 제도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사업을 시작한다. 현장에서는 “정비계획을 제안하려는데 왜 또 다른 절차를 먼저 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반복되고 있다.문제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다. 주민들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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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소 해체시장 대비… 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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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마니아 Pick&play] PCIe 4.0 NVMe SSD와 좋은 궁합... 썬더볼트 5는 얼마나 빠를까?
썬더볼트는 인텔의 데이터, 영상 전송을 위한 규격이다. 현재 대중적인 썬더볼트 규격은 썬더볼트 3/4이며, 40Gbps의 빠른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일부 썬더볼트 독을 사용할 경우 노트북에 USB-PD로 전력 공급을 하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 데이터 전송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아직 대중적으로 보급되었다고 보긴 어렵지만, 상위 규격인 썬더볼트 5가 지원되는 제품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썬더볼트 5 독이나 NVMe SSD 케이스, eGPU 인클로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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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p차 석패' 인천교육감 이대형 후보 재검표 요구 방침
4일전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0.76%포인트 차로 낙선한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위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선거 소청 제기는 오는 7∼8일께 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은 선거일부터 14일 이내에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무효표가 많았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득표 차이가 있어 재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 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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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차가 되어 달리는 길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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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는데 진 것 같다” … 민주 충청권 ‘미완의 승리’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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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페스티벌 11일 개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가 제주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6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페스티벌’이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매년 참가 규모와 도민들의 관심이 확대되며 제주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960여 명이 참가해 골프, 농구, 탁구 등 3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특히, 골프 종목의 경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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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출근必, 천안시장 비서실장’, 당선인이 직접 뽑는다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취임 후 함께 시장실에서 근무하게 될 비서실장과 비서팀장을 직접 뽑는다.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일, 오는 7월 1일 발령 예정인 시장 비서실장과 비서팀장 선발 공고문을 내부 소통망에 공지했다. 근무요건은 ‘07시 출근 가능한 자’, 인사 발령일은 7월 1일이다.공모 마감일은 당초 6월 8~9일 이틀간이었으나, 비서실장의 지원자 부족으로 오는 10일까지 한 차례 연장됐다.시 관계자는 “공모 결과 신청자가 다수 몰린 비서팀과 달리 비서실장의 경우 복수 응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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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이 작가 첫 개인전 ‘숨, 그리고 쉼: 빛이 머무는 곳’
강성이 작가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아라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숨, 그리고 쉼: 빛이 머무는 곳’을 열고 있다.작가는 전시를 통해 삶의 무게가 버거워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던 순간, 그를 다시 숨 쉬게 했던 찰나의 시선과 그에 따른 감정의 시간을 기록한 서사를 보여준다.아크릴화라는 작업에서 수많은 레이어를 쌓아 올리는 과정은 어제의 상처 위에 오늘의 위로를 덧칠하며 마음을 정화하는 일과 닮아있다.숲의 빛을 표현하기 위해 물감을 얇게 여러번 겹쳐 올리는 행위, 거친 돌담을 하나씩 쌓아 올리고 유리창의 물방울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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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읍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1명 심정지
제주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ㄱ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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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V 김태석 대표이사 취임
42분전
삼천리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사업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삼천리EV 대표이사로 김태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김태석 대표이사는 2001년 삼천리그룹에 합류한 후 2015년 삼천리 미래전략본부 전략담당을 맡아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이어 2019년에는 삼천리 모터스 사업총괄 및 영업본부장으로서 자동차 딜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 2023년부터는 삼천리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으며 쌓은 경영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삼천리 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