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문제 발생 시 담당교사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 학교폭력 담당교사 303명을 대상으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각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2025년도에 부분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초기 대응 방법, ‘다풀림톡’ 업무 처리, 전담기구 심의 절차, 생활기록부 기재와 삭제 방법 등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