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1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낙동강 연접 8개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낙동강 연접 시·군은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이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을 위한 경남도-환경부 협약식과 도-8개 시·군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자전거 동호회 회원 7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달리는 100k랠리 행사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