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과 오랜 세월을 함께 걸어온 ‘LG기 주부배구 대회’ 30주년 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7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LG경북협의회의 주최로 제 30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열린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1993년 구미시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 및 건전한 생활체육
의령군이 부산광역시와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해 논란이 일자 부산시에 지난 26일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창작음악연구소 ‘봄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야외무대에서 ‘윤일현’ 시인을 초대해 다섯 번째 시노래 콘서트을 개최한다. 초대 시인 윤일현은 1994년 ‘사람의 문학’과 시집 ‘낙동강’으로 등단했다. 30여 년간 신문,
상주시는 ‘낙동면 물량리 암각화’가 경상북도 문화재 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 주변 산자락 해발 43m의 4개 바위 면에 새겨진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지난 2017년 김상호 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에 의해 발견됐다. 이 암각화는 새긴 기
대구시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전지역과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3만5900세대가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낙동강, 가창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9일 밀양시 청도면 인산리 764번지 일원을 방문해 야적퇴비 적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녹조 발생 원인 중 하나인 야적퇴비 속 침출수를 막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환경청은 길가에 덮개 없이 방치된 야적퇴비에 새 덮개를 덮었다.환경청은 이번 점검
‘오!월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의 첫날, 축제장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가 열린다.퍼포먼스랜드에서는 10시 성황제를 시작으로 서제,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안동저전동농요 정기공연이 열린다.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 차전대동놀이는 축제 기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7시에는 취타대 입장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고, 8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뒤에는 초청가수 백지영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
대구지방환경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와 자연재난에 대비해 5~9월까지 대구경북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톤/일 이상 공공하ㆍ폐수처리시설 28개소를 비롯해 안동·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37개소, 전년도 풍수해 피해시설 17개소 등 총 82개소를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ㆍ폐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수질 TMS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장마철 침
낙동강협의회 단체장은 오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방문단은 수변과 도심의 연결 방안 구상, 수변 공간의 콘텐츠 강화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낙동강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한 공동 투어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뉴욕 및 허드슨 강의 워터프런트 계획 및 관광 비전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협력 사업에도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하여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하여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갖었다.이날 특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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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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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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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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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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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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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분기 영업익 57.1%↑…반도체 웃고 석화·철강 울고
올해 1분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를 비롯한 IT전기전자 부문이 업황 회복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전날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34곳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50조5천6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2조1천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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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총리 "민생회복지원금 선별 지원해야"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6일 국회에서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밀고 간다면 파행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국무총리에서 추천하거나 선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했다.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에서 한 강연에서 " 대표를 뽑아서 논의하라는데 다수결이 민주주의라고 끌고 가면 반드시 파행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국회의장 후보자들에 대한 질문에선 "의장 후보자들이 기계적 중립만 지키지 않겠다며 적극 나서서 국회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얘기는 다수당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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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1분기 영업손실 273억원…적자전환
호텔롯데는 연결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2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1분기 매출은 1조1천815억원으로 7.1% 증가했다.호텔 부문 1분기 매출은 4.6% 증가한 2천76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면세 부문 매출은 8천196억원으로 8.7% 늘었다. 이 부문 영업손실은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롯데면세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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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1분기 실적 '선방'...2분기 관건은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다만 2분기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방안에 따른 충당금 적립 여부가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모두 업계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6개 증권사 영업이익 예상치는 1조3111억원,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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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구속영장 기각
계열사를 동원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구속을 피했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소명 정도와 이에 대한 다툼의 여지, 일부 범죄 사실에 있어 공모·지시 여부에 대한 증거 관계와 이에 대한 이 전 회장의 주장 등을 종합해 고려했다고 밝혔다.수사 개시·진행 경과, 다른 핵심 관련자에 대한 수사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