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국내 30대 그룹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처음으로 7%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2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30대 그룹 내 295개 기업의 올해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사내외 이사 및 미등기 임원 수는 총 1만1321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의 1만1250명보다 71명 늘어난 수치다.이번 분석은 작년 기준 자산 상위 30대 그룹 내에서 올해 인사가 반영된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체 임원 중 여성의 수는 작년 1분기의 778
'하루 1만보 걷기'는 마치 운동의 법칙처럼 통용되곤 한다. 다만 단순히 걸음 수를 재는 것보다 운동하는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미국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4년간 약 1만5000명의 62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효과 연구를 진행했다.연구 결과, 하루 75분간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40%가량 낮게 나타났다. 많이 걷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통념은 틀리지 않았다.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일부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 제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0pt 하락한 2,730선에서, 코스닥은 -2포인트 하락한 844선에서 각각 거래됐다.이날 오전 국내증시는 일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과 오는 22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을
하이트진로음료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 및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진행된 ‘함께하는 Clean-up 플로깅’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은하리’ 회원들과 공단 임직원 및 ESG 서포터즈가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시작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등 마곡동, 방
KB자산운용의 ‘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 설정이 완료됐다.KB자산운용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였던 모집 기간에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통해 총 503억 원이 들어왔다고 21일 밝혔다. 펀드 만기 예정일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3년이다.‘KB 미국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 듀레이션 효과가 큰 장기채권 투자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설정 초기 듀레이션 리스크가 낮은 만기 2년 내외 미국 국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