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환경부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 도와 낙동강권 8개 시군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공동선언을 했다. 낙동강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활용 사업에 협력하는 방향이다. 도는 지난 11일 함안군 강나루생태공원에서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한화진
제1회 낙동강 사랑의 행사가 11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낙동강 연접 8개 ...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협의회는
경남도는 지난 11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낙동강 연접 8개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낙동강 연접 시·군은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이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을 위한 경남도-환경부 협약식과 도-8개 시·군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자전거 동호회 회원 7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달리는 100k랠리 행사도 같이했다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따라 펼쳐지는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조성하는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관광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및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유역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낙동강 수질오염원 모니터링 △낙동강 유역 하천 정화 활동 △생태계교란 동·식물 퇴치 △수변공간 나무심기 활동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부울경본부는 업무협약 후, 낙동강관리본부가 주관한 생태계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높였다.이날 행사에는 낙동강관리본부 직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
양산시가 물금읍과 원동면을 잇는 굽고 좁은 도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낙동강 강변자연문화 경관도로' 개설 사업이 행정절차 지연 등 이유로 착공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물금∼원동 직선화 도로로 불리는 낙동강 강변자연문화 경관도로는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음악분수 운영에 앞서 안동시는 더욱 생생한 음향을 선사하고자 노후한 스피커와 앰프를 전면 교체했다. 한편
낙동강협의회가 낙동강 활용 방향 열쇳말을 '환경·기부·참여'로 정하고, 앞으로 공동정책 추진 이정표로 삼을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을 둘러보며 낙동강 발전 해법을 모색했다. 협의회 출범 후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낙동강 더비’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NC는 26~28일 창원NC파크에서 롯데와 3연전을 치른다.3연전 첫날인 26일은 ‘BNK경남은행 낙동강 더비’로 진행한다. 스폰서데이를 맞이해 경남은행 임직원과 고객 2000명(임직원 1000명,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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