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유·무죄가 결국은 대법원에서 판가름 나게 됐다.제주지방검찰청이 지난 30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 지사 등 5명에 대해 법리 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를 제기했기 때문이다.오 지사도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 형량이 그대로 유지되자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에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밝히고 “대법원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고하겠다는 뜻을 시사, 조만간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검찰이 법
제주특별자치도가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으로 임용했다.강 신임 감사위원장은 제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범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이날 임용장을 수여한 오영훈 지사는 “강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서 전문지식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전문성 강화에 만전
제7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가 임용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및 임명동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강 변호사에게 제7대 감사위원장 임용장을 수여했다.오 지사는 "강 신임 감사위원장은 법률가 출신으로 전문지식,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에 노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면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용했다.강기탁 신임 감사위원장은 제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강 위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오영훈 지사는 “법률가 출신인 강 위원장이 전문지식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히 소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공정성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0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열린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정책특강에 참석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는 ‘제주역사와 제주시 비전’을 주제로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변영근 부시장은 "오늘 정책특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과 입장을 공유하면서, 여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도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어 “국가교육위원회의 ‘초등학교 1~2학년 체육교과 분리·신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30일 “이번 교과 분리 결정으로 약 40여 년 만에 체육교과가 독립 교과로 운영된다. 이에 국가의 미래가 될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기대한다. 또 초·중등 신체활동 강화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시작으로 체육계 전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체육회는 체육계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에스엠오산을 방문해 브랜드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에스엠오산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에스엠오산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브랜드 CI에 대한 논의를 했고, 향후 기업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에스엠오산 박민규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에스엠오산의 전문분야인 임상연구 사업을 알리는데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래 은행인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지
신유철 아성공조㈜ 대표이사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유철 대표는 “작년에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올해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고향 사랑 기금사업을 시행한다고 하니 진천군이 더욱 승승장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email protected]
안산시 단원구는 선부3동 달미제2공원에서 열린 복사꽃 축제에서 단원구 여성합창단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진흥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공연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단원구 여성합창단은 300여명의 주민 앞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백창숙 단원구 여성합창단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문체부는 29일 “현재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에 음악·미술·체육 영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학생들의 다양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시간 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결정으로 약 40년 만에 체육 교과가 분리·운영됨으로써 유소년기 학생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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