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며 연간 상승률이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졌지만, 시장의 상승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부동산원이 15일 공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월간 기준 누적 8.98% 상승했다. 이는 이미 11월 기준으로 과거 정부 시기 최고 상승률을 넘어선 데 이어, 연말 집계에서 상승 폭이 더 확대된 결과다.통계 작성 주체가 한국부동산원으로 일원화되기 전 KB부동산
강릉시는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고, 비휠체어 교통약자는 택시를 이용한 이동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교통약자 체감형 정책을 추진하며 교통복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강릉시 특별교통수단 이동 수요는 ‘22년 85,082건에서 ’25년 116,37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이용 등록자도 ‘22년 2,386명에서 ’25년 3,852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러한 여건 속에 강릉시는 특별교통수단을 ‘22년 16대에서 ’25년 33대로 대폭 확충
설 명절을 앞두고 불어닥친 한파와 시설 재배 난방비 부담 증가로 울산 지역 주요 농산물 도매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감자와 고추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품목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찾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소매동에서는 제주산 햇감자가 작은 크기 기준 한 소쿠리에 5000원, 알이 굵은 상품은 1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었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미감자 특품은 10㎏당 평균 8750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20㎏ 기준 거래가가 4만원 선까지 형성
울산의 안전 성적표가 분야별로 극명하게 엇갈렸다. 화재와 자살은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교통사고와 감염병은 뒷걸음질했다. 행정안전부는 12일 2024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지방자치단체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수준을 진단·분석한 지표다. 울산은 6개 분야 가운데 2개 분야에서 1개 등급 이상 상승했다. 반면 나머지 4개 분야는 전년 등급을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분야별로 보면 화재는
강진군이 8일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이장 및 농어업인 단체 등 1차 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농어가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업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석자들에게 2026년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부서장이 직접 나와 해당 분야의 주요 지원사업과 새롭게 변경된 내용 등을 설명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이뤄졌다.특히, 2026년에는 예전과 달리 농어민의 이해를
울산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오르내리며 춥겠고 주말을 전후로 기온이 큰 폭으로 출렁거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5℃로 춥겠지만 최고기온이 8℃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10일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4℃, 낮 최고기온은 10℃까지 올라 평년보다 포근한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차인 2025년 한해 동안 총 4억5205만원을 모금하며, 제도 도입 이후 연간 모금액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시행 첫 해인 지난 2023년 1억2845만원, 2024년 2억4559만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2025년 목표액 2억원을 126% 초과 달성했다. 동구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청년 노동자 월세 지원 지정기부 사업을 중심으로 홍보 전략을 펼쳐왔다.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홍보를 통해 기부 취지와 사업 성과를 알리는 한편, 온라인
포스코퓨처엠이 주력 고객사인 얼티엄셀의 상반기 가동 중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양·음극재 판매량이 역성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얼티엄셀이 미국 수요 부진과 재고 부담으로 상반기 가동 중단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얼티엄셀의 GM향 출하량은 지난해 28GWh에서 올해 6GWh로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판매량 또한 큰 폭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올해 포스코퓨처엠의 전체 출하량은
국내 연어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가 어획량 분석을 통해 올해 강원지역의 해면 연어 회귀량이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 했음을 확인했다. 강원지역 해면 연어 어획량은 2021년 5.5만 마리, 2022년 3.9만 마리, 2023년 3.2만 마리, 2024년에 2.6만 마리로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25년 12월 초까지 강원지역 위판 자료를 분석한 결과 4.2만 마리로 어획량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위판액도 지난해 대비해 3배
AI 인프라 확산으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2026년 글로벌 PC 시장이 큰 폭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30일 IT매체 엔가젯은 시장조사업체 IDC를 인용해, 메모리 비용 상승을 최악의 변수로 가정할 경우 2026년 PC 출하량이 최대 8.9%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메모리 제조사들이 기존 PC·스마트폰용 DRAM과 NAND 대신 고대역폭메모리와 고용량 DDR5 생산에 집중한 데 따른 결과다.이 같은 생산 구조 변화는 PC 제조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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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농민수당 인상...출산도우미 보조율 상향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세계 여성농민의 해를 맞아 올해 여성농업인의 소득·복지·역량강화를 위한 17개 사업에 총 321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5월 유엔 총회는 2026년을 세계 여성농민의 해로 지정했다. 농촌경제의 핵심 주체인 여성농민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겪는 구조적 어려움과 제도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제주도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우선 여성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역량강화를 위해 10개 사업에 257억 9600만 원을 투입한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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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칠곡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선정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서 칠곡시장이 문화관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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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복권기금 7320만원, 취약층 아동 야간보호에 활용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9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2026년 복권기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전달식 및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 복권기금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 2곳에 73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야간에 방임되는 아동들의 야간보호를 통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야간 방임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비, 인건비,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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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송재호 의원, 민주당 제주도지사 공천경쟁 연대 공식화
6·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1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맞선 선거연대를 공식화했다.‘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주혁신포럼’은 12일 오후 6시 30분 제주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포럼 고문을 맡은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전 의장,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경학 의원 등 고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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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K-패스 정액권’ 도입…월 5만5천원 내면 버스 무제한
올해부터 제주에도 대중교통 정액권이 도입돼 본격 시행되고 있다.한 달에 15회 이상 버스를 탄 일반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월 5만5000원이 넘으면 이후엔 요금을 내지 않아도 무제한 탑승이 가능해졌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위원회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육성 국가 지원 정책의 하나인 ‘K-패스 정액권’이 올해부터 제주에도 도입됐다.기존에 제주에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반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 다자녀는 2명 30%에서 3명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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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거래량 폭증…업비트 vs 바이낸스, 점유율 경쟁 '초접전'
XRP 거래량이 업비트와 바이낸스를 중심으로 급증하며 양대 거래소 간 점유율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도 XRP 거래 활동이 확대되면서, 단기 시장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업비트의 XRP 현물 거래량은 단기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하며 800만달러 후반대까지 확대됐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도 XRP/USDT 거래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나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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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상기술, K-콘텐츠 산업 차세대 성장동력 부상… ‘2026 AI & CINEMA Conference’ AI·콘텐츠 융합 산업 생태계 논의의 장 열려
동국대학교 서울RISE 사업단과 MBC C&I, 서울영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2026 AI & CINEMA Conference’가 지난 1월 14일 서울영화센터 상영관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기술이 영화·영상 산업 전반의 제작 구조와 가치사슬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산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학계, 콘텐츠 제작사, AI 기술 기업, 창작자, 학생 및 일반 관람객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대학 영화 전공 학생들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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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평등 정책 실현 '제8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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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16일 오후 2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참여단원들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제8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30명으로 구성되었다.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전반에 대해 ▲ 지역안전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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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넘어 실행으로… 4주 실전 취업 프로젝트 ‘체인지메이커스’ 출범
수천 건의 취업 컨설팅에 기반한 4주 실전 취업 프로젝트 ‘체인지메이커스’가 공식 출범했다.취업 준비 기간이 1년을 넘겼음에도 실제 지원 경험은 손에 꼽는 구직자들이 적지 않다. 준비는 계속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노트북 앞에 앉는 것조차 버거워졌다는 호소다. 실패가 반복될수록 ‘이번에도 안될 것’이라는 패배감이 앞서면서 또다시 시간을 흘려보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구직 포기 직전에 멈춰 선 이들을 돕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스 운영진은 지난 5년간 누적된 3500여 건의 합격 및 불합격 사례를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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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제한과 강릉은정한과, 100% 국내산 친환경 찹쌀로 만든 설 선물세트 출시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릉은정한과가 전통 제조 방식과 친환경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설 선물세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릉은정한과의 대표 한과를 엄선한 담청 1호·2호, 정담화, 담화연, 청연화, 해당화 등 총 1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정갈한 구성과 고급스러운 포장이 설 선물세트로서의 품격을 더한다.강릉은정한과 김산옥 대표는 강릉 사천 전통한과마을에서 30년간 한과를 만들어 온 전통 한과 명인(한국무형문화유산 제KICA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