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지난 6월 대통령 선거에서 정책 중심 선거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한국언론학회는 4일 인천일보의 제21대 대선 기획보도 ‘2025 인천 대선정책 네트워크’와 ‘6·3 대선
제조업체가 1만 여 개에 이르는 김해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관광특구' 조성에 총력을 쏟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글로컬시티를 표방했듯 전국은 물론 국제 행사들을 김해로 유치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유발 효과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 관광특구로
경기도가 20일부터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감량과 친환경 영화관 조성에 나선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업 대상 7곳은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관람객은 키오스크
청도군 청도읍은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청도읍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마을안길, 하천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하고, 풀베기 및 주변 정비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
한국한의약진흥원이 9월 한 달간 ‘2025년 ESG 릴레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며 ESG 가치 실천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산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챌
양산시가 최근 낙동강 녹조 확산에 대응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현재 시는 △야적퇴비 등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하·폐수처리장 처리·방류수질 관리 강화 △고도정수처리 강화 △조류 감시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동두천시가 소요산 권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휴양지로 키우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소요 내음 공원' 조성에 나선다.28일 시에 따르면 소요 내음 공원은 상봉암동 산41번지 일원 약 27만㎡ 규모로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해 역사공원이자 산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시는 제3차 경기도 지
여주시가 ‘노년이 빛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자리 확대와 돌봄 체계 강화, 경로당 지원 정책으로 어르신 친화 행정의 모범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2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어르신 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가
상주시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며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투입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823명으로 829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
김천시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실버혁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혁신타운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고령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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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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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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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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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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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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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 연계 컨퍼런스 … AI·신약 개발 전략 논의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연계 행사로 바이오·의약 분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연구자와 전문가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7개 학술회의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구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 △인공 장기 설계를 위한 첨단 생명공학 기술 △이온 채널 중개연구 심포지엄 △펩타이드 치료제 혁신 △B-IRC 국제 심포지엄 △포항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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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풍수해 대비 읍면동 현장대응 능력 높인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25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컨설팅’을 개최하고, 태풍·도시침수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맞춤형 대응능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컨설팅에는 읍면동 안전협의체 담당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방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재난 위급상황에서의 주민 대피 및 위험지역 통제, 배수로 정비,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 안전협의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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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강화
대구에 있는 섬유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이 엘살바도르 정부와 함께 중·남미 국가 섬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14일 다이텍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 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인 씨앗을 통해 이달 1~11일 엘살바도르 정부 부처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차 연도 중·남미 섬유산업 공급망 확보를 위한 마스터플랜 구축 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KOICA ‘씨앗’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정책 결정자 및 연구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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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일상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난다
철강도시 포항은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1차 산업과 첨단산업까지 품은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도시가 발전한다. 한마디로 생활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이어야 기업이 모여든다는 것이다.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창조계급’ 이론을 이렇게 요약한다.포항은 철강산업에다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산업까지 품고 있는 도시여서 그 모범사례로 꼽힌다. 하이테크 지식노동자는 물론 여성·청년층 등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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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지사’ 이철우가 진짜 돌아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겐 여러 닉네임이 붙어 다닌다. ‘깡다구 지사’, ‘운동화 지사’, ‘강철 지사’ 등이 항상 그를 따라다니며 대변해준다. 이 중에 포항의 철강을 연상케 하는 ‘강철 지사’가 가장 잘 어울리고 맘에 드는 것 같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현재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빡빡한 도정 일정도 소화해야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병과도 처절하게 싸우고 있다. 그런데, 이 지사의 행보를 보면 마치 예전의 모습을 완전히 되찾은 것 같다. 그는 경북 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여야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