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산업 성장기반 정착을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팔을 걷어붙였다.양 기관은 지난 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염소산업 성장기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이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염소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교류 및 맞춤형 교육·컨설팅 ▲염소 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종축 분양 ▲염소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등 사업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염소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종축분양 체계를 구축하고, 염소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컨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인공지능 기업과 청년이 모이고 창업하고 성장할 기반을 구축하는 '경남 디지털 혁신거점' 개소식이 2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역디지털본부장, 강정현 경남ICT협
오리온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
한국남부발전이 중소기업·창업기업과의 협력 강화 및 성장기반 마련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과 상생협력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평가 결과를 5개 등급으로 공표하고 있다.남부발전은 중소기업·창업기업 시장개척 지원과 수명종료 예정 발전소의
제주지역 첨단 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에 힘입어 총 100억 원 규모의 R&D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지능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주력산업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
오리온이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총 8300억 원을 투자한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부지에 전체면적 14만9000㎡ 규모로 건설된다. 생산과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한다. 국내는 물론 수출 물
서영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7일 사옥을 용인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이번 사옥 이전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서영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은 물리적 공간의 변화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서영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영엔지니어링은 1991년 창립 이래 도로, 터널, 환
세종시가 창의적인 농촌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선정하고 기업과 함께 농촌 현장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나선다.시는 23일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농촌융복합산업 도약성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선정자와의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농업, 가공, 체험·유통 등 6차산업화를 실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접수와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4명의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선정했
1주전
인천시가 ‘제2차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최근 항공정책위원회를 열어 ‘제2차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2차 항공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비전은 ‘글로벌 선도 항공우주 혁신도시, 인천’, 목표는 ‘항공산업, 미래 선도적 혁신과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이다.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전략은 ▲인천 공항경제권 활성화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생태계 구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촉진 ▲드론산업 실증 클러스터 조성 ▲우주방산산업 성장기반 구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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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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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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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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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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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는 최근 광양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를 방문해 배식봉사와 축구클리닉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단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선수단은 광양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노인복지관 등 3개 복지시설에서 따뜻한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고 광영초등학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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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키즈카페서 초등생 손가락 절단 사고…경찰 조사 중
인천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생 여아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계양구 한 키즈카페에서 “아이 손가락이 잘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착용한 인형 탈에 장착되어 있던 공기 순환용 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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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기초자치단체 '찬성 57% vs 반대 41%'..제2공항 입장은?  
12.3 내란사태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국 상황 속에서 제주지역 주요 현안들도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지역현안의 해결 및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대선의 지역 공약화 과정에서 제주도정과 더불어 지방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게 다가온다.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제주도의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조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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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들의 바람 '안정된 좋은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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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 달 앞…내란 단죄·경제 회복 할 일 태산인데 혼돈만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졌다.대법원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환송했다. 잠잠했던 후보 리스크가 다시 불거진 것이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