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전
국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간 동안, 국민이 국가 예산과 재정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가예산 안내센터 - 2026 예산안 궁금하세요?」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안내센터는 예산안·결산 등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식 문서와 국회 소속기관의 분석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도 일반 국민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
7시간전
```json국회의장실이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 결의와 관련해 제기된 왜곡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당시 국회가 국회법에 따른 절차를 철저히 지켰다고 15일 밝혔다.국회의장실에 따르면,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경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11시 5분 본회의장을 개문하고, 11시 16분에 조명을 점등했다. 이어 11시 57분 국회의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긴급 담화를 발표했으며, 12월 4일 0시 1분 국회의원 전원에게 본회의 소집 문자를 발송했다.기공지된 본회의 개의 시각은 1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권 의원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게 된다.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권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총 투표수 17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 처리했다.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다. 권 의원은 신상 발언에서 106명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한 분도 빠짐없이 저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찬성해 달라”며 “국민의힘의 체포동의안 찬성표는 저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국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체포동의안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권 의원은 통일교 관계자에게서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향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게 된다.이번 표결에서 국민의힘은 당론 없이 본회의장에서 전원 퇴장했으며, 당사자인 권 의
민주당은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의 국정농단 의혹을 샅샅이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국회는 오는 11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붙일 예정이다.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커넥션이 국민 세금과 국정 운영을 거래 수단으로 전락시켰다면 이는 민주주의의 토대를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권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을 촉구했다.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린 가운데 여야는 본회의장에서부터 대치 전선을 연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정기국회 개회식에 각각 한복과 상복을 입고 참석해 극명하게 갈린 정국 인식을 복장으로도 드러내면서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29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개혁 입법과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을 둘러싼 100일간의 대격돌에 돌입했다. 국민 앞에 여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뜻에서 의원들에게 한복 착용을 요청한 우원식 의장은 실제로 이날 회색과 보랏빛이 감도는 한복을 입고 개회를 선언했다. 우
제22대 국회 두 번째 정기국회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렸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원식은 시작부터 여야의 극명한 대비 속에 진행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한복 드레스코드’에 더불어민주당은 대체로 호응한 반면, 국민의힘은 검은 양복과 넥타이, ‘의회민주주의’ 문구가 적힌 근조 리본까지 착용한 상복 차림으로 맞섰다.우 의장은 회색빛이 감도는 보랏빛 한복을 입고 의장석에 섰다. 그는 개원사에서 “K컬처 확산과 한국 문화의 상징인 한복을 세계에
이재명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번 정책은 단순한 물리적 이전을 넘어 균형발전의 전환점으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법상 300~500개 기관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대상지인 김천시도 조기 전략을 세워 치열한 유치전에 나섰다.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이전 대상 전수조사와 후보지 기술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며, 구체적 확정 절차에 들어갔다. 정부와 국회는 혁신도시법 준수를 전제로 신규 이전지 지정 가능성도 검토하
문신사의 면허·교육 등에 관한 사항과 문신업소의 위생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문신업의 건전한 운영과 국민의 건강증진 및 권익보호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문신사법’이 지난 27일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문신사법’에 대해 국회는 문신사법을 제정하여 문신사의 면허와 업무범위, 영업소의 등록, 위생 및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법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해소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타투·PMU·SMP(두피문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또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특검법·해병대 특검법 개정안 포함 4건의 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찬성 173표로 가결했다.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내란·외환 혐의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 등 총 3건의 개정 법률안도 함께 처리됐다.이번 국회의 결정은 단순한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수준을 넘어, 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김만식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대응 안전점검 회의' 개최
1시간전
속초시는 15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1억 원 이상의 대상 사업에 대한 '중대재해 대응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부서별 방안을 공유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가뭄 급수지원' 강릉해경,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
1시간전
강릉해양경찰서는 강릉시 가뭄 장기화에 따른 재난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함정과 해군함정, 해양대학교, 해양환경공단 선박의 원활한 급수지원을 위한 출입항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강릉해경은 지난 9월 3일, 5천톤급 삼봉호를 시작으로 13일간 10척이 13회에 걸쳐 약 4,500톤의 급수 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소형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강릉에코파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하역 부두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강릉해경에서 운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 2025년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 실시
1시간전
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가 지난 13일, ‘2025년 지역암센터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하고 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가 주관하였으며, 강원지역 내 위‧대장암 검진기관 내시경 소독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소독 방법 강의 ▲내시경 소독 실습으로 구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