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퇴직을 앞둔 고양시 공무원은 20일의 퇴직 휴가를 받는다.고양시의회는 이해림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 예정 공무원에게 △10년 미만 이거나 퇴직준비교육 대상 공무원 제외 △퇴직예정일 전 60일이 되는 날로부터 20일의 퇴직휴가를 받는다.이 조례안은 퇴직을 준비 중인 공무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
인천시의회 박용철 의원이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민박 사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인천시의회는 박 의원이 '인천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박 의원은 “이 개정안은 농어촌 민박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 소득 증대를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제2조 제3호의 일부 소방안전시설만 정의한 용어를 보다 포괄적인 개념의 환경 개선 사업 대한 정의로 수정하고, 제6조 제3호로 노후 소방안전시
영남 지역 어린이 전문병원인 경남 양산시 부산대어린이병원의 소아 응급실이 오는 6일부터 야간 진료를 일부 중단한다.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정부가 파견한 공보의 근무가 종료되는 데다 기존 인력이 줄어드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진료 일부를 중단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병원 소아 응급실은 그동안 연중 쉬지 않고 24시간 운영돼 왔다. 하지만 기존에 일하던 의료진이 근무 부서를 옮기는 데다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에서 투입한 공보의까지 5일까지만 근무하기 때문에 일부 진료 중단이
안성시의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23회 임시회에서 부의된 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 15건, 수정가결 3건, 1건을 부결했다.이날 안성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안성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15건이 원안 가결됐다.또한,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안성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이 수정 가결됐고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됐다.부결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시민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대구에 박정희 동산을 세우려는 데 대한 일부 시민단체와 시의원의 반대와 관련해 "역사적인 인물을 평가할때는 늘 공과가 있는 것인데 과만 들추어 내어 반대하는 것도 유감"이라며 건립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미 구미, 경주 등지에는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이 건립되어 있고, 대구시가 처음으로 건립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이를 반대하는 건 유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대구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전날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
제주시는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공사비 45억 원을 투입, 라마다호텔~오리엔탈호텔 296m 구간의 배수암거를 정비하는 공사이다.올해 일부 공사비 10억 원을 확보, 지난 4월 17일 1차분 공사를 시작했으며, 추가 국비 절충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2년 동일 구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요구됨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일부 구간 도로에 대해 통행 제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9일 남해안 일부 해역에 발령된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해역이 최근 진해만 대부분과 부산 일부 지역까지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수과원과 경남 수산안전기술원이 전날 합동 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류 채취금지 조처가 내려진 곳은 거제 8곳, 창원 8곳, 고성 3곳, 부산 2곳, 통영 1곳 등 모두 22곳이다. 기준치는 1㎏당 0.8㎎ 이하다.패류독소는 조개류나 멍게, 미더덕 등에 축적되는 독소로 섭취 시 근육마비,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겪을 수 있다.수과원은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비성 패류
까다로운 군부대의 민통선 출입 절차와 관련 군부대가 개선방향을 내놨다. 군은 그동안 민통선 내의 농기계 체류 불가를 사전 등록 등의 절차를 통해 일부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후의 사안에 대해서도 영농인들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군부대측은 “영농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가운데 관련 규정과 절차에 의거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 출입을 관리 중”이라면서 “부대는 앞으로도 경계작전과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적법한 범위내에서 민통선 출입 영농인들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관내 일부 공사 현장에 지역민들이 도를 넘는 민원제기와 금품요구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민원인들의 과도한 민원 제기로 공사가 1달 가까이 지연되는등 피해는 날고 커져 가고 있으나 민원을 해소할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 골머러를 썩고 있다.이들의 무리한 민원은 공무원들의 업무를 마비시키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업무기피 현상까지 생겨 악성 민원인을 상대하는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실제로 A현장의 경우 지난달 25일 3곳을 시험
민선8기 충북도 출범 2년을 앞두고 정무직과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설이 나오면서 교체 폭에 관심이 쏠린다. 도가 임용이후 실적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인사는 임기만료 전 교체 가능성이 나온다.충북도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김영환 지사는 임용이후 업무 실적 평가를 거쳐 상반기 중 출자출연기관장 교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출자출연기관장들에 대한 업무 실적 평가 성적에 따라 일부 기관장은 임기와 상관없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도청 안팎에서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가 남아있다 하더라도 실적 평가에 따라 일부는 교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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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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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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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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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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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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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회 로또, 1등 11명 25.2억원씩...대박 명당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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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중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당분간 초여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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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용암동굴..북촌리 마당궤
북촌리 마당궤위치 ; 북촌리 659-2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용암동굴 북촌리 659-2번지 강서수씨 집 뒤뜰에는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용암동굴이 있다. 마을 청년들이 이 굴에 숨어 지내고 있었다. 그 옆 높은 지대에는 절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소년을 빗개로 세워 북촌학교 교사들에게 연락을 취하기도 했었다.1948년 6월 22일에는 이 굴 속에 숨어 있던 북촌리 주민 강서수 형제 등 9명이 제주경찰감찰청 1구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 날 체포에는 미군 4명이 사복을 입고 참여했다.1구서 경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