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농촌, 미래 품은 기회 공간으로…축산 6차산업화가 대안 생활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인식 공유 위한 홍보도 필수 오늘날 농촌소멸론을 얘기할 때 많은 이들은 스마트농업을 해결책으로 언급한다. 그러나 특정 기술을 하나 도입했다고 소멸하는 농촌이 갑자기 되살아날 수 없다. 결국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이상 기후와 함께 환경 문제로 떠오르는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물 부족' 현상이다. 이에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를 음용수로 바꾸는 기술 개발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그런 가운데 17일 일본 매체 기가진은 37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프랙티컬 엔지니어링'의 영상을 빌어, 바다를 음용수로 바꾸는 어렵다고 말했다.바닷물에는 다량의 염분이 존재하는데 음용할 수 있는 물로 바꾸기 위해서는 염분 98% 이상을 제거해야 한다. 이를 위해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6일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찾아 협업치안을 당부하고 상주경찰서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상주 자율방범연합대는 상주시 일대의 자율방범대 28개대 512명으로 구성돼어 있으며, 경찰서와 협업해 읍·면·동 5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 청장은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김진일 자율방범연합대 기획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대의 다양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의 협업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상주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
○…강병삼 제주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주문.강 시장은 16일 청사에서 고위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해 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을 강조.강 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가 지난 2일부터 경산시를 시작으로 경북도와 22개 시·군, 경상북도교육청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430여개 사업에 대한 대면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성별영향평가란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여 정책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성별영향평가가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성별영향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상황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살아있는 권력’에 공수수사처가 아닌 공수처가 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을 비롯한 제도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임식에서 '공수처가 고위 공직자의 권력형 부패 범죄를 척결하고 권력기관을 견제하는 소임을 다하는 수사 및 공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사와 수사관들이 소신껏 그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정비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5월부터 6월까지 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홍수예방을 위해 공공안전 무선국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며, 산림청에서 운영중인 공공안전 무선국에 대한 안점검검을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은 이상고온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 등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원활한 통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통신시설에 대한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다.산림청에서 사용하는 무선국은 산불 예방, 감시, 진화 등 산림보호를 위해 직원 간 통신 중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2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만나 기업 하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동석 대표이사는 “남목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문화시설이나 체육센터 등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김 당선인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염포산터널 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현대차 측의 협조를 요청하고, 현대차 측은 아산로 해안문의 신호등 이전 문제 등을 위한 협력 의사를 밝혔다. 전상헌기자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
울산지역 인재 육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UNIST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 관련법이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울산은 청년층 인구가 심각한 수준으로 빠져나가는 위기에 처해 있는만큼 하루라도 빨리 관련법을 제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울산출신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 UNIST의 다각적인 협조와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서울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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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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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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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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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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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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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레포츠파크 사이클팀이 13~17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창원레포츠파크 안효민은 1㎞ 독주에서 1분03초105를 기록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안효민은 지난달 대통령기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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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아내 인도 방문은 첫 단독외교"에 與 "김정숙 여사부터 특검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재임 당시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두고"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설명한 데 대해 국민의힘에서 비난을 퍼부었다.특히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공세를 강화하는 점을 고려한 듯 김정숙 여사의 재임 시절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먼저라며 반격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타지마할 방문에 대해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 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인도 모디 총리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