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민주당, 공수처 인력 충원 및 제도 정비 필요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살아있는 권력’에 공수수사처가 아닌 공수처가 되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을 비롯한 제도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임식에서 '공수처가 고위 공직자의 권력형 부패 범죄를 척결하고 권력기관을 견제하는 소임을 다하는 수사 및 공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사와 수사관들이 소신껏 그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정비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과세정보 공개를 확대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4일 국세청의 과세정보 제공 범위을 확대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2년간 활동했던 장 의원은 "조세법률 심사 과정에서조차 필수적 과세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대기업들에게 감세 혜택이 집중적으로 주어지는 국가전략기술세액공제의 경우 과세정보 제공 거부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실효세율이나 감세액 규모조차 구체적으로 산정하지 못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4일 법안심사 과정에서 밀실협의체 관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비공개 밀실협의체 '소소위'는 국회의 예산심의와 조세법률심의에 완전히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국회법상 공식적 심의 단위인 소위원회 논의를 피해 교섭단체 및 정부 관계자 소수만 참여하는 비공개 밀실협의체를 가동해 실질적인 심의를 하는 방식이다. 2024년 예산 및 세법개정안 역시 '소소위'를 통해 심의됐다.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2년간 활동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장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이재명 대표의 주장은 연금개혁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야당이 강행처리하려는 해병대원 특검법, 양곡관리법, 민주유공자법 등 무더기 쟁점 법안 통과의 명분을 쌓으려는 정략적 수단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의 연금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충분히 동의를 한다. 하지만 영수회담을 언급한 것은 연금개혁의 본질보다는 국민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의도이고 밑밥 깔기"라며 이같이 비판했다.정 의장은 "심지어 이재명 대표는 가
대한간호협회는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안 제정 촉구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님에게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간호협회 임원진과 전국 17개 시도회장단, 10개 산하단체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간호사들은 대통령실을 향해 “간호법안은 여야와 정부가 모두 합의한 법안으로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간호사들은 21대 국회 내 간호법이 제정되지 않을 경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대통령실에서 간호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하고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자유 인권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영예하고 살 수 있는 데에는 1962년 고결한 생명을 바쳐서 투쟁해 4.19를 성공적으로 했던 사실, 그 영령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올해 벌써 64년이 됐는데 저도 중학교 시절에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기억이 새롭다. 이제 우리가 유네스코에 기록물이 보존되고 인증되는 것은 우리 국가적으로는 이것
국민의힘은 22일 "22대 국회는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또다시 균형을 잃고 일방적으로 폭주한다면 국민은 국회에 더 이상 기회를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22대 국회마저 무의미한 정쟁과 반민주적 폭거로 점철된다면 국민은 이를 용납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국회가 일부 ‘개딸’들만을 추종하는, 민주당 내 비이성적 극단주의에 휘둘려선 안 된다. 사실상 민주당에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독선에 의해 운영되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지난 국회
전남 동부권 주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전남도가 강행하는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순천시는 순천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
5월 현재 2024년 상반기 국세청 세무서장 퇴직예정자가 총 2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는 올해 명퇴연령인 1966년생이면서 상반기에 현보직 임기 1년이 되는 16명이 포함돼 있다.서울국세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국세청이 5명, 중부국세청과 부산국세청, 대전국세청 각 3명, 대구국세청이 1명이다. 광주국세청은 퇴직예정자가 없다. 본지 취재 결과, 29일 현재 서울국세청에서는 임경환 강동세무서장과 김길용 강남세무서장, 최종열 영등포세무서장, 장태복 마포세무서장, 김동욱 강서세무서장, 강영구 양천세무서장 등 6명이 상반기
삼성SDS는 28일 잠실캠퍼스에서 클라우드와 데이터 사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클라우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상품과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적용한 서비스와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파트너사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SCP와 데이터 사업을 함께하는 메가존 클라우드, 에스넷시스템, 경포씨엔씨 등 73개 파트너 기업, 200여명 담당자가 참석했다. ‘2024 클라우드 파트너스데이’에서 삼성SDS는 ▲SCP 신규
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보강토에 관심 있는 기술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오셀의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현재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 산업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탄소 건설 재료’를 활용한 첨단 기능성 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저탄소 건설 재료 중 하나인 ‘지오셀’은 국내 도입 50년을 맞아 지속적인 도전과 개선을 통해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지오셀
포스코가 포스맥을 기반으로 제작한 포스아트 강판을 문화유산 복원 현장과 둘레길 단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스맥은 포스코 고유 기술로 개발한 고내식 강판이며, 포스아트 강판은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
SK텔레콤은 AI 기반 동물 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호주 지역에서 공식 런칭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29일 SKT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 에이티엑스(ATX Medical Solution
제주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지원하는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 바이오 소재 제품화 및 양산화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첨단 바이오소재 분야 유망 기업의 제품화와 양산,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TP는 ▲소비자 수요분석과 활용을 위한 제품화 샘플 제작 ▲제품별 맞춤형 초도양산 비매품 제작 ▲양산품의 품질관리 체계 확보 등 바이오 소재 화장품 생산을 지원한다. 제주TP는 최근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 가량 증가하고 우수화장품 제조
홍준표 대구시장 지시로 특정감사를 벌인 대구시가 대구시교육청에 2019년과 2020년 학교 무상급식 지원 보조금 정산 때 과소 반환된 보조금 집행잔액 22억여 원을 환수하겠다는 통지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대구시 교육학예에 관한 대표자가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수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에 반발, 세 번째 고발에 나서자 자 또 한번 발끈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참여연대인지 무고연대인지 벌써 세번째 고발이다"면서 "시민단체가 권력기관이 된지 오래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권력을 견제하는 게 시민단체인데 자기들 뜻에 맞지 않으면 터무니없는 고발이나 해대고 있다"며"조사 결과 사실무근이면 고의 없었다고 변명한다"면서 "이번에는 이런 상습 무고 단체는 반드시 엄벌에 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최근 제주관광이 고물가와 내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위기 극복을 위해 제주관광 대혁신과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제주도지사 직속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6월부터 운영하는 한편, 제주여행 전주기 품질관리를 위한 ‘제주관광서비스센터’를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제주관광 대혁신 방안을 29일 공동으로 발표했다.이번 혁신방안은 지난 21일 제주관광진흥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결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왓츠앱, 베타 버전서 AI 이미지 생성 기능 '포착'…메타AI 활용
메타의 메신저 앱 왓츠앱이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준비한다고 28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왓츠앱의 최신 베타 업데이트 버전에서 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팅 내에서 즉각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대화에 맞는 이미지를 찾기 위해 앨범을 찾거나 온라인 검색을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줄인다는 설명이다.왓츠앱 공식 웹사이트 와베타인포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AI 챗봇 '메타AI'를 기반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아주큐엠에스 클라우드 전환 지원
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아주큐엠에스에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전환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주큐엠에스는 IT 서비스 유연성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혁신의 토대를 마련한다. 아주큐엠에스는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한 컨설팅부터 서비스 기획 및 구축은 물론, 운영∙관리∙개선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지능형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아주그룹전체 IT 인프라 및 솔루션서비스 등을 책임지고 있다. 아주큐엠에스는 HCI 국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올 상반기 명예퇴직 세무서장 21명
5월 현재 2024년 상반기 국세청 세무서장 퇴직예정자가 총 2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에는 올해 명퇴연령인 1966년생이면서 상반기에 현보직 임기 1년이 되는 16명이 포함돼 있다.서울국세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국세청이 5명, 중부국세청과 부산국세청, 대전국세청 각 3명, 대구국세청이 1명이다. 광주국세청은 퇴직예정자가 없다. 본지 취재 결과, 29일 현재 서울국세청에서는 임경환 강동세무서장과 김길용 강남세무서장, 최종열 영등포세무서장, 장태복 마포세무서장, 김동욱 강서세무서장, 강영구 양천세무서장 등 6명이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샘 알트먼, 기빙 플레지 서약…자산 절반 기부 약속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해 화제다. 28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샘 알트먼과 그의 배우자 올리버 멀헤린은 더기빙플레지에 서명했다. 빌 게이츠,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워렌 버핏이 2010년에 만든 기빙플레지 서약은 세계 최고 부자들에게 생전 또는 유언에 따라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 활동에 기부할 것을 공개적으로 약속할 것을 요청한다. 맥켄지 스콧, 리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동부권 주민 10명 중 7명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못 믿겠다"
전남 동부권 주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전남도가 강행하는 단일의대 공모방식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순천시는 순천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