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21일~22일 담양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인 창평초등학교에서 공간 혁신 학교 시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영·호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2025년 영호남 교육 교류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교육 협력과 상시 교류를 위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33명이 고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두 지역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교육지원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양 지역이
정부가 초광역권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형 인플레이션감축법 성격의 특별보조금 도입을 추진한다. 규제·금융·인재·재정을 묶은 ‘성장 5종 세트’를 앞세워 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를 유도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 구조를 지역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울산은 충청·호남·영남을 잇는 배터리 삼각벨트에 포함됐고, RE100 산업단지 특별법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울산이 에너지·제조·수출을 동시에 끌어안는 초광역 산업거점으로 재포지셔닝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내년 예산안에 호남지역 예산은 급증한 반면, 대구·경북 지역 예산은 철저히 외면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4일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의 경우 전라남도는 SOC 사업비로 1조 409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9.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비로 5700억 원이 반영되어, 내년 정상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호남지역의 대표 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남도청 복원사업 등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지역의 신규 세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고흥교육지원청 및 고흥 일대에서 지역 간 교육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과 지역을 넘어선 교육공동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이며 양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우수 교육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으며 고흥교육과 관련한 교육기관을 견학하는 등 밀도 있는 교육 교류를 했다.특히 고흥교육지원청의 청소년단편영화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실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1일~22일에 담양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특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인 창평초등학교에서 공간 혁신 학교 시찰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영․호남 학급 간 원격 화상 수업 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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