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청년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이 청년 참여 기반의 공간 정책으로 대응에 나섰다. 군은 기존 관광시설을 리모델링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주도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청년이 다시 머무는 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성군이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전 교육에 나선다. 군은 ‘2025년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을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초기 창업자와 농업
드론과 위성, AI 기술로 마늘 생육을 분석하고, 자동 관수·방제를 통해 정밀하게 재배하는 ‘의성마늘 노지 스마트농업’ 실증 모델이 본격화된다. 경북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도 의성마늘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
의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6월 30일까지 72% 목표 달성을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의성군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전국적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해당 감시체계는 국가 단위 위기 대응
의성군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무너진 지역사회 복구에 본격 착수했다. 행정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 회복 체계로의 전환을 선언한 의성군은, 2일부터 주택·농업·축산 분야 복구 예산 집행을 시작하며 실질적인 재건의 신호탄을 올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 집행은 특별재난지역
의성군이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세포배양식품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열린 포럼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식품의 산업 동향과 기업의 상품화 전략을 집중 조명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관련 생태계 조성과 정책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을 주제로 이기원 WFTC공동회장과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 씨위드 이희재 대표, 서울과학기술대 이준구 교수, 경북
의성군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5월까지 실시한‘2025년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군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먼저 조사는 △3월 증상 설문조사 △3월~4월 현장 방문 △5월 정밀 분석으로 이루어졌으며 6월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전체 62개 작업 중 39개 작업(62.
의성군이 2023년 12월에 착공한 ‘조성지 청산 뚜벅이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조성지 일원에 총 4.5㎞ 길이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한 수변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조성지 관광벨트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번 산책로는 장국1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1.6㎞ 구간에 수변데크와 데크 교량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조성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물멍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휴식과 여유를 제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노지 스마트농업 활용모델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총 37억 5000만원이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의성군은 봉양면과 사곡면 일대 마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노지 스마트농업 혁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플랫폼 전문기업 ㈜비바엔에스와 손잡고 ㈜새팜,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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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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