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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명 변경 및 실습동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시교육청은 도 교육감 공약에 따라 지난달 1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인천반도체고로 전환 했다.인천반도체고는 예산 75억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을 거쳐 내년 2월 전환 완료할 계획이다.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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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략계획 위주로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시는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도시계획위원, 언론인, 시민단체, 시의원 등 50명으로 ‘2040 인천도시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위촉식을 포함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전문가 자문단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핵심 이슈 중심의 전략계획 형태로 수립하기 위한 방법을 집중 논의한다.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글로벌 선진도시들이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환경무지 극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와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 반대 함덕주민회'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는 막대한 양의 빗물을 저하로 함양해 깨끗한 지하수를 만들고, 지하수를 함덕해수욕장으로 보내 함덕해수욕장의 수질을 깨끗하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를 보전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바꾸면 공장이 들어설 수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 호를 딴 ‘일해공원’의 명칭 논란이 17년째 끊이질 않는 가운데 해당 공원 명칭 변경 여부에 대한 주민 공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합천군은 일해공원 명칭 존치·변경에 대한 주민 공론화를 수행할 용역기관 계약을 이르면 다음 주에 완료한다고 18일 밝혔다.계약이 완료되고 나면 군은 일해공원 명칭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이번 공론화는 지난해 6월 합천군 지명위원회 권고 등에 따른 것이다.당시 이 위원회는 일해공원 명칭을 ‘새천년 생명의 숲’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PB상품 등에 대한 검색순위 조정·변경 혐의에 대한 법 위반 여부 등은 향후 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쿠팡, ‘PB상품 상단 노출 조작한 적 없어’ 공정위에 반박”, “쿠팡, PB밀어주기 의혹에 ‘공정위 주장 사실아냐... 명백한 역차별’” 등 23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처럼 설명했다.공정위는 <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쿠팡 및 씨피엘비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쿠팡이 주장하는 “PB상품 상단 노출 조작없다”, “쿠
경남도교육청은 23일과 25·26일 총 사흘에 걸쳐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경남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전·후기 고등학교 구분과 지원 방법, 지원 자격, 고등학교 전형시기별 전형 계획,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지침 및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한다.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도내 고등학교 지원 자격 추가, 사회 통합 전형 선발 방법 변경, 내신 성적 산출 시 봉사활동 시수 감소(3년간 15시간에서 10시간으
강원랜드가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강원랜드중독관리센터의 명칭을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angwonLand Attentive mind Car...
김해시가 ‘김해시 상징물 조례’개정·공포와 함께 30년 만에 자연 상징물인 시목을‘은행나무’에서‘이팝나무’로 변경...
경기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이번 대입전형계획의 주요 변경사항은 ‘전공자율선택제(이하 무...
경산시 대형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경산시는 개발계획 변경의 당위성과 필요성, 구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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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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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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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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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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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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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 최초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선 용골거치식 개최
경남도는 20일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의 용골거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순항을 알렸다.용골거치는 선박의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록을 도크에 앉히는 공정 중 하나이다.용골거치식은 지난해 8월 강재절단식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박 건조작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실증선박은 앞서 경남도가 정부의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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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참여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며, 5월 7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나서 SOS버튼 누르기를 독려했고, 다음 주자인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지목함에 따라 세 번째 주자로 챌린지에 참여했다.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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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결의 다져
창녕군은 20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98개, 정성평가 22개 등 총 120개의 지표를 평가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도민평가 ‘전 부문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 정량지표 미달성 사유 분석, 가중지표 초과달성 대책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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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학회 주요 3인의 고향, 의령에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촉구
‘조선말 큰 사전’ 편찬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던 의령출신의 조선어학회 선열의 업적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을 건립해 줄 것으로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됐다.이 건의안은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우리글을 지켰던 과거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표준어 사용 보편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방언 등 다양한 한국어를 보존하기 위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을 건립해 줄 것을 정부부처와 관계기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경남도의회 권원만의원은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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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경남, 창업 꿈꾸는 청년농업인이 몰려온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5기 교육생 5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는 청년의 스마트농업 분야 취·창업 지원과 스마트팜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팜 관련 산업 일자리 4300개 창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000억원을 지원해 왔다.경남 청년창업보육센터는 2020년 1기부터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