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8일 열린 종합 국정감사를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외교부,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재외동포청 등 소관 기관들의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2026년도 예산안과 법률안 심사에 그 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외교통일위원회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앞선 기관별 감사에서 지적된 문제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촉구함과 동시에, 기존 감사에서 다루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