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건립한 ‘문화공유플랫폼’의 시설 명칭을
충북 괴산군은 26일 청천면 이평리에 송면 복합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군이 50억40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이 체육센터는 다목적 체육관과 작은도서관·꿈터 등 2개동이다.체육관은 농구·배드민턴·탁구 등 다양한 실내 생활체육 활동을 하도록 했다. 작은도서관은 독서와 학습 공간은 물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교육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꿈터는 아동·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과 창의적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6·25 전쟁 당시 포항전투에서 펜 대신 총을 들고 싸운 학도의용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전적비가 9월의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31일 경북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9월의 현충시설로 ‘학도의용군 6·25 전적비’를 선정했다. 6·25전쟁 당시 1950년 8월11일 포항여중 전투에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펜 대신 총을 들고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학도의용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학도의용군 6·25 전적비 건립추진위원회에서 1977년 12월23일에 건립한 비석이다. 비석은 세월이 흘러 비
쿠팡은 광주광역시 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쿠팡이 광주에 총 2400억원을 투자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식품 전용 '광주 신선센터'를 건립한 데 따른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쿠팡의 대규모 물류 투자는 직접적인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광주첨단물류센터와 신선센터
4주전
인천시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사업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째 접어들었지만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나오지 않고 있다.시가 사업을 각 자치구에 맡긴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데다 부실 용역 논란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는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8일 시와 각 자치구 등에 따르면 북부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거나 기본 구상을 수립 중인 곳은 없다.시는 대규모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계양구와 서구 등 북부지역에 1,000석 이상 광역 공연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시가 인천에서 건립한 광역 문화예술회관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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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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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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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6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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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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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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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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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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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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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하반기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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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지난 9월 4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에서 개강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 과정에 이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올해 하반기 교육은 9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청년 리더십,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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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한얼초 등 6개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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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기흥구 내 7개 학교에 대한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3억20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5일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 용인한얼초 야외 학습공간 조성 3300만 원 ▲ 관곡초 시청각실 의자 교체 6000만 원 ▲ 구갈초 AI 스마트교실 구축 6700만 원 ▲ 보라초 다목적공간 비품 3600만 원 ▲ 성지초 정문 시설 개선 1200만 원 ▲ 초당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9000만 원 ▲ 초당고 분리수거장 환경 개선 22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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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부곡 하와이 어떻게 될까? (겨우 알아냈습니다) [금요일밤]
부곡 하와이는 2017년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한때는 '한국의 디즈니 랜드'였던 부곡 하와이에 추억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벌써 문을 닫은지 8년째가 되었지만, 여전히 폐허로 방치돼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출연: 김연수 기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