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개선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 602호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7월 30일
경남도의회에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정책 지원 대상이 한정적이라는 문제가 지적됐다. 구직이 어려워 쉬고 있는 청년에게 재도전할 기회를 주고, 요양보호사가 존중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15일 열린 본회의에는 도의원 8명이 5분 자유발언을 준비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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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배송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논의되면서 택배기사들 간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새벽 배송은 높은 단가와 개인 시간 확보 등을 이유로 자발적으로 선택한 노동 형태라는 반발과, 장시간·야간 노동에 따른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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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놀이시설 소독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용선 의원은 지난 7일 감사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소독률은 98.9%에 이르지만, 절반 이상이 여전히 약품 소독에 머물러 있다”며 “양적 성과보다 친환경 전환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한 방송에서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A씨에 대해 “고인의 죽음이 순직 처리되는 점이 납득이 안 된다”고 발언한 가운데,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순직 부정이 아니다. 특수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발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는 2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연수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해 31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배추된장국과 연근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간 70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장 안전을 담당할 전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11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66명으로 전체 사망자 93명의 약 71%를 차지했다.이 같은 사망사고는 ‘떨어짐’, ‘끼임’, ‘물체에 맞음’ 등
여수소방서는 9월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섬까지 섬세한 섬’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지역 전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전기설비 고장이나 재해 발생 시 자체 개선이 어려운 안도 어촌마을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수소방서·여수시청·한국전기안전공사·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약 30명이 참여했다.여수소방서는 소화기, 감지기, 자동소화패치, 안전손잡이 등 생활안전 물품을 설치하고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보령이 지난 30일 오리지널 세포독성항암제 알림타 동남아시아 공급을 위해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 외형 성장보다 이익의 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보령은 아시아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쥴릭파마와 계약을 맺고, 2027년부터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7개국에 알림타 주사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생산은 보령 예산 캠퍼스에서 진행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둘러싼 논란이 호주에서 집단소송으로 확산됐다.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및 FSD 기능과 관련된 충돌 사고 소송에서 패소한 데 이어, 이번엔 호주에서도 집단소송에 직면했다고 전했다.2016년 테슬라는 자사 차량이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모든 하드웨어를 갖췄다고 주장하며 레벨 4-5 수준의 자율주행을 약속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나 소프트웨어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졌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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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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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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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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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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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지 30년 만에 발상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념식에는 국무총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30주년 기념 주제 영상을 상영과 농업인 단체 대표 3명의 개식 선언으로 이어진다.국무총리의 축사와 원주시장의 환영사, 농업인 단체 대표 4명의 결의문 낭독 후에는 국무총리가 유공자 8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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