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가 마포로 3-17지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1072억원으로 이는 HL D&I의 2023년 매출액 대비 6.8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의 2개 동이 건설될 예정이며, 아파트 198세대, 오피스텔 209호실 및 근린생활시설,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이번 사업의 발주처는 인사이트투로, 계약 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HL D&I는 "공사도급계약서의 규정에 따라 공사 기간,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후 6시 52분쯤 부산 북구 한 10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
17년 전 구역 지정 제안 이후 도시개발이 지연됐던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반면, 같은 미추홀구 내 문학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 기간은 또다시 연기됐다.인천시는 22일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 총 12만8185㎡를 대상으로 한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개발은 모두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해당 부지엔 공동주택·주상복합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1구역은 수용·사용방식, 2구역은 환지방식이 적용되고
한 번 팔렸다가 잔금 미납으로 매매 계약이 파기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주상복합용지를 매각하기 위한 입찰이 한 차례 유찰된 후 재입찰에 들어갔다.제주시는 18일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을 공고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매각 대상 체비지는 화북상업지역 C1 블록 1만9432㎡ 면적으로 입찰가는 927억1007만2000원이다. 1㎡당 감정가는 477만1000원이다.앞서 지난 4일 공개 입찰이 마감된 결과 응찰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해당 주상복합
지역 랜드마크인 초고층 주상복합의 거래가 불황을 잊었다.1일 지난 2월 발생한 국토교통부 지방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10위 가운데 8곳이 주상복합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더블유와 해운대경동제이드, 해운대 아이파크,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전 스마트시티2단지 등 지역 대표 단지들이 포함됐다.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주상복합의 매매가는 일반 아파트보다 38.47%가량 높았다. 5년 내 상승폭도 주상복합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지난 2019년 2월 1447만
지역 랜드마크인 초고층 주상복합이 시장 불황에도 선방하고 있다.2월 기준 국토교통부 지방 실거래가에서는 거래가격 상위 10위 가운데 8곳이 주상복합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더블유와 해운대경동제이드, 해운대 I PARK는 물론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전 스마트시티2단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들이 포함됐다.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주상복합의 매매가는 일반 아파트보다 38.47%정도 높았으며, 5년 내 상승폭도 주상복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9년 2월 1,447만원에서 2,090만원으로 5년
10시간전
고급화된 주거시설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지방의 브랜드 주거시설에 도입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공급되고 있는 강남권 하이엔드급 재건축 단지들이나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에는 세대 내에서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적극 도입되고 있다.이러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같은 경우에 설치비용도 비쌀뿐더러, 입주 후에는 설치가 불가하여 희소성이 높다. 특히 유지보수에도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도 고급화를 지향하는 주거시설에만 도입되는 모습이었다.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첫 분양사업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PF우발채무 우려에 이어 미분양 리스크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다.청약홈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공급하는 주상복합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특별공급 53가구를 제외한 509가구 1·2순위 청약에 234명이 접수하며 전 타입 미달됐다.이 단지는 당초 중대형 오피스텔로 설계됐으나, 부동산시장 침체 등의 상황을 반영해 중대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설계를 변경했다. 그러나 전용 85㎡에 7억원 중반의 고분양가를 책정하며 고배를 마셨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명륜역 코오롱하늘채'와 ‘명륜역 파크시티’가 주택홍보관 운영을 본격화하며 실 거주 수요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100% 평지에 지어진다는 점,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명륜역 파크시티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32층 324세대의 규모이며, 명륜역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32층 403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두 현장은 서로 별개의 단지 이지만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4월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가 동시에 공급일정에 돌입한다.■ 둔산동과 도안신도시 더블생활권… 유성온천역 도보권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있어 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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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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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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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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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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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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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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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조합, 경영환경 위기 극복 위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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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어제 뚝섬한강공원에서 경영환경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기획본부 원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태욱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경영기획본부 직원들이 모두 참석해 건설경기 침체 등 조합의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신속한 위기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원팀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경영기획본부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체육활동 및 간담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태욱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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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회 추경예산 4,682억 원 편성, 군 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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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오피스가드 플러스’, 제로 트러스트 원칙 웹 보안 제공
보안에 있어 위협 예측, 예방, 탐지, 대응 단계 중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제로 트러스트다. 이 관점에서 SSL 암호화 트래픽을 복호화 해 분석하는 것은 예방의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플랜티넷의 ‘오피스가드 플러스’는 SSL 가시성과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을 통합해 제로 트러스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방 단계의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SSL 가시성·유해사이트 차단 통합 제공현재 거의 대부분의 웹 트래픽은 암호화돼 있어 전송되는 중요 정보를 보호한다. 그런데 악성코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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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개최
27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 맞이한다. 양구군이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수목원 곳곳에 식재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5만 송이의 튤립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튤립 외에도 겨우내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160여 점의 분재 작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수목원 일원에서는 도장 찍기 여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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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음식점 자발적 문화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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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5일 16개 음식점 가맹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켄싱턴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16개 음식점 가맹점 사업자 대표 및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의 실천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올해 1월 25일, 24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협약을 맺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