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8일 각남면민회관에서 제16기 온누리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총 14주간 진행된 이번 온누리 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교양 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 행복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군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체조 및 요가 등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교육, 교양 및 인문학 강의,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갈등 해소를 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사회 공동체 형성의 장을 마련할
교사에게 방학은 성장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교육 경력 4년 차 때 1정 연수를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돌아보고 발전할 수 있는 연수를 받게 된다. 필자 역시 올해 공주대학교로 100시간의 연수를 듣기 위해 출장을 왔다. 연수는 크게 교양 파트와 전공 파트로 나눠져 있다. 교양 파트에서는 교과와 상관없이 두루 익혀야 할 소양에 관한 강연을 수강하게 된다. 이낙준 작가와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기억에 남는다. 이낙준 작가는 본인이 의대에 진학해 어떻게 웹소설을 창작하게 됐는지 스토리텔링을 재밌게 풀어줬다. 중증외상센터 드라마의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 1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1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6개월간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합원과 지역 여성들이 금융·경제, 생활문화,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이수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와 협동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조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디지털 생활교육 등
경기 이천축협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11주간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6월 24일 개강해 건강학, 교양, 사회복지, 레크리에이션, 문화탐방 등 실생활에 유익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조합 운영에 대한 이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리튬배터리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데이터 손실과 복구 여부도 안갯속이다. 정부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국가 전산자원 보호에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전날인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 중단됐다고 밝혔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과 광주, 대구센터에는 약 1600개 정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대전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3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또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산재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