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월31일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시민대학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 대학은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수강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7주간 운영하며, 7월 19일에는 명사초청 특강 ‘삶을 바꾸는 몰입’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 키오스크 마스터 △퇴근 후 가죽공방 △맛있는 쉼심 퇴근 △초록식물 라이프 스타일 △초간단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찾기의 5개 강좌를 개설했다. 올해 선산 시민대학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을 위한 맞춤형 프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태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국립공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태백산국립공...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4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잘 살고 계시나요? … 그래, 행복해지자!’라는 주제로 8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개강식은 평생교육원 정기강좌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됐다. 올해 김천시민대학은 내달 20일까지 매주 화, 목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역사, 경제, 생태, 예술, IT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 이 모 씨는 “재테크 강의인데도 어렵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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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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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1000억원 이상 암호화폐를 탈취한 사이버 범죄 용의자가 검거됐다.유로폴은 세계 여러 나라 수사당국 및 민간기업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봇넷 수사 작전 ‘오퍼레이션 엔드게임’을 통해 4명의 조직원을 검거하고, 100개 이상 서버, 2000개 이상 도메인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한 명은 랜섬웨어 배포를 위해 범죄 인프라 사이트를 임대해 최소 6900만유로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유로폴은 오퍼레이션 엔드게임 웹사이트를 통해 체포되지 않은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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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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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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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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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공제조합,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개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기초지자체 부문은 시·군·구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부문은 150세대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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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툭툭 끊겼던 주민 유대에 끈이 생겼다
'185, 136, 127, 93, 100'. 최근 5년간 하동군에서 한해 태어난 아이 숫자다. 지난해 다소 늘긴 했으나 출생아는 해마다 줄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40%다.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하동군 인구(올해 5월 현재 4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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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 국민의힘 겨냥 '무노동·무임금' 원칙 담은 '일하는 국회법' 발의
여야가 22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싸고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우데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하면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것이다.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은 10일 '무노동·무임금, 상시 국회 원칙' 등을 담은 '일하는 국회법'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이 원구성 협상이 어려움을 겪자 본회의를 보이콧하며 국회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지자 법 개정을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국민의힘은 그동안 관행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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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잡는 우물…100년도 더 지났지만 그대로 남아있는 물팡
■ 하원 수로길그 옛날 뜨거웠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떠나려는데, 입구에 있는 우물이 눈길을 잡는다. 흐르지 않고 멈춰 있는 물이지만, 탁하진 않아 보인다. 100년도 더 지났지만 옆에 만든 물팡도 그대로다. 아무려나 쉬 떨어지지 않은 발길을 돌려 한라산 둘레길 4구간으로 다시 접어들었는데, 얼마 안 가 ‘하원 수로길’이 나온다.입구에 세워놓은 안내판에는 1950년대 후반기에 영실 물과 ‘언물’을 끌어다 지금의 하원동에 논밭을 묻기 위해 만든 시설이라 한다. 비가 올 때는 이곳으로 흐르는 도순천의 한 지류인 ‘고지천’의 물을 대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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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비대 경비함정 '웨이시' 포항 방문…한미 해상치안 협력 강화
4000t급 미국 해안경비대 경비함정 ‘웨이시’가 지난 9일 포항을 방문해 한·미 해상치안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함정 방문을 환영했다.웨이시 함은 드론, 헬기, 단정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