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면서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방법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아침 북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4% 상태로 8㎞가량 운전하다가 적발됐다.A씨는 약 한 달 뒤 새벽 경북 경주에서 울산까지 14㎞ 구간을 또 음주운전했고, 그로부터 2주 뒤에는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로 가는 길에서마저 술에 취해 운전했다.9월 한밤중에는 면허취소 수치 0.08%를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217% 상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주 만에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했다.용 후보자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고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사퇴 배경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장관직 겸직 논란을 비롯해 배우자의 기본소득당 당직 임명 과정과 당 운영을 둘러싼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용 후보자는 민주당으로부터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하지 않은 겸직 문제 등을 고려해 거취를 결단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다만
대전시는 10일 대덕산업단지를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초기 시정 성과를 시민과 기업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취임 100일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다.이번 행사에는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기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 전 2주 동안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전통시장·도매시장·소매점 등 성수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사과·배·한우·명태 등 제수용 성수품과 참돔·낙지·가리비·뱀장어 등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우려가 있는 품목이다.특히 수입산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
구글이 크롬의 주요 업데이트 주기를 기존 4주에서 2주로 단축했다.8일 IT매체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구글은 데스크톱, 안드로이드, iOS용 크롬 153 출시와 함께 새로운 2주 단위 배포 일정을 공식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존 4주마다 제공되던 주요 버전 업데이트가 앞으로는 2주마다 배포된다. 다음 버전인 크롬 154는 오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보안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있다. 구글은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크롬의 보안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와 하나은행이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만보기 적금' 시즌2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시즌1이 13일 만에 1만좌가 모두 판매되면서 시즌2 판매 한도는 2만좌로 확대했다.하나 만보기 적금은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에 토스 만보기 서비스를 연계해 걸음 수를 우대금리 조건으로 적용한 상품이다. 7월15일 출시된 시즌1은 판매 한도인 1만좌가 13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시즌2는 상품 구조와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판매 한도를 기존 1만좌에서 2만좌로 늘렸다.상품은 100일
8월이 막바지다. 7월 말부터 2주 남짓 계속되던 불구덩이 속에 들어앉은 것 같은 혹서는 가셨지만, 한국의 8월은 여전히 무덥고 힘든 계절이다. 8월에 입추가 들어 있는 것을 보면, 분명 8월은 원래 여름이 끝나가는 달이겠지만, 요즘 같아서는 기후변화 때문에 절기도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여름이 끝나가는 8월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러시아에서이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같은 러시아 북부에서는 백야가 시작되는 6월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라면, 8월 중순이 넘어가며 급격히 공기가 차가와지고 며칠 건너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 되풀이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리얼미터 기준 4월 최고 65.5%에서 9월 37.4%까지 28.1%포인트 하락했다. 8주 연속 하락 과정과 중도층·2030·수도권 등 이탈 계층, 부동산·경제·인사 등 주요 변수를 심층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취임 후 최고치였던 65.5%에서 37.4%까지 내려왔다. 리얼미터 주간조사 기준으로 4월 3주 최고점에서 9월 1주까지 28.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7월 2주 48.9% 이후에는 48.4%, 46.3%, 45.9%, 43.3%, 43.0%, 40.2%, 38
충남 논산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의심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
중국 AI 기업들이 오픈웨이트 모델을 앞세워 사이버 보안 시장으로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국 AI 스타트업 Z.ai가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AI 모델 GLM-5.3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GLM-5.3은 취약점 탐지, 익스플로잇 분석, 다단계 보안 작업에서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을 크게 높아졌다. , 2주 안에 가중치도 공개될 예정이다.Z.ai는 GLM-5.3과 관련해 최근 허깅페이스와 GLM-5.2가 스스로 안전장치를 우회한 사고를 조사한 사례를 소개하며 "AI가 사이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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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밀·콩 자급정책…목표 번번이 후퇴하고 수매대금 지연
정부가 밀과 콩을 식량안보를 책임질 전략작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자급률 목표는 번번이 달성하지 못하고 수매대금마저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정책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생산 확대만 독려한 채 안정적인 수요처와 재정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정부 정책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밀 자급률은 1.7%에 그쳤다. 정부는 ‘제2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밀 재배면적을 2025년 9072㏊에서 2030년 5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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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음식점 이물 혼입 관리 감독 강화
성남시 분당구는 8일 최근 늘어나는 음식점 이물 혼입 사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분당구에 이물 혼입 의심 신고 건수는 120건이며 이물 혼입이 인정돼 행정 처분을 받은 건수는 18건으로 전년도 17건을 벌써 넘어섰다.분당구는 증가하는 이물 혼입을 대비해 ▶이물 혼입 민원제기 업소는 연도 내에 전수 재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점검시 이물 혼입 방지 가이드라인 교육 필수로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 및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와 협약된 전문 분석 기관을 통해 필요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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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입주 2월·개교 3월…최민 도의원 “하나라도 밀리면 안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이 지난 3일과 7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잇따라 만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학교 설립과 주택 건설 일정을 점검했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학교부지가 수용된 안서초등학교는 학온지구로 신설대체이전해 학온1초등학교로 새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학부모 설문에서 이전 동의가 과반을 넘기면서 확정 공고까지 마무리됐고, 내년 1월 착공해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한다.최민 부위원장은 학교 설계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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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형 플라스틱 소초광, 폐기량·농가 자재비 절감 대안 부상 국산 생산 기반 강화…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순환 시스템 구축 시급 국내 양봉 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소초광 폐기가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는 연간 약 500만장의 소초광이 폐기되면서 꿀·밀랍 소모와 소초광 구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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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흥행 부진' 여수섬박람회, 공연·콘텐츠 보강하며 관람객 유치 '안간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 초기 흥행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체험과 공연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관람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4일 여수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섬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개막 당일인 5일 2만5417명을 기록한 후 6일 1만 251명, 7일 5778명으로 감소하며 관람객 확보에 비상에 걸렸다. 개막 당시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