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정치권과 정부가 큰 충격에 빠졌다.3일 오전 10시50분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4급 서기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청사 15층 남측 테라스 흡연장에서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촉발된 정부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총괄해 온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직원이다행안
충북 청주시가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도내 기관과 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전달 받았다. 지난 2020년 수상한 이후 5년 만이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은 민방위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단체 등에 수여된다.시는 민방위대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시설, 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타 지자체 대비 민방위대원의
전자계약·전자서명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기후대응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계약·서명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과 자원 낭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모두싸인은 전자서명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ESG 경영을 지원하고, 실제적인 환경 보호 성과를 창출해왔다. 전자서명 도입은 ▲계약서 인쇄 및 출력 감소 ▲우편·택배 발송으로 인한 유류비 및 탄소배출 절감 ▲문서 보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신청 첫 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운영 행정안전부는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개시,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 적용에 나섰다.2차 소비쿠폰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시행한다.2차 소비
울산 북구가 제30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민 안전·방범·편의, 한 플랫폼에 담은 스마트 행정’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안전과 방범, 주민편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 도심지 폭우·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5개 교량과 보에 수위
경남 양산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를 잇따라 방문해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행안부, 국토부, 해수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을 논의하는 등 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20여명이
12·3 내란 사태 당시 제주도정이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고 주장했다가 고발당한 당사자가 “비판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를 정면 비판했다.고부건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도청 출입문을 폐쇄하고, 출입자 통제를 시행했다”며 “이는 제주도가 다음 날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에 ‘오후 11시17분 행안부 당직실 지시에 따라 청사 출입문 폐쇄 및 출입자 통제를 시행했다’고 명시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제주도는 이 같은 사실을 비판한 저를 ‘허위사실 유포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구미 지역 학원분야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행안부 위탁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내 학원 종사자들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에 대한 이수율 제고와 편의 도모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한국보육진흥원에 주말, 구미 지역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의뢰했으며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회차 교육에 대한 학원 분야 종사자들의 높은 호응과 수요에 힘입어 교육의 추가 개설을 의뢰
행정안전부가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봉사나 기부의 횟수나 규모보다는, 짧은 기간이더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동체 의식으로 나눔을 실천한 사례를 찾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디지털 방식으로 나눔의 형식이 변화되고 반려동물 봉사 등 나눔의 대상이 확장되고 있다.행안부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나눔 사례를 발굴하고, 특히 사회적 울림과 변화를 일으킨 사례를 공유해 국민 모두가
김진태 도지사는 19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비롯한 도정 주요 현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김 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크게 4가지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조속 통과 ▲가뭄 지역 특별교부세 지원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운영 지역 선정 ▲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탄력세율 도입 등이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도 9월 한기호·송기헌 의원 공동 발의했으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 19개 과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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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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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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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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